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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15일까지 열린다 13일 저녁 시작된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15일까지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린 점등식으로 시작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점등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 2025. 6. 15.
(사)화성연구회, 2025년 6월 월례회의와 인문학 강좌로 심광주 박사의 '경기도 고구려 성곽' 발표 (사)화성연구회(이사장 최호운)는 6월 14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수원화성박물관에서 2025년 6월 월례회의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고, 2부에서는 한국성곽연구소 심광주 박사의 '경기도의 고구려 성곽'에 관한 발표를 했다.1부 월례회의에서 최호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진주에서 한약방을 하시는 한 어르신이 하신 말씀을 인용하여 지금 사회는 평범한 사람들이 이끌어 가고 있다. 그 한의사 '다 내려놓겠지만 천천히 꼼지락 꼼지락하며 여생을 보내겠다'라고 하여, 즉 놀고 그냥 보내지는 않겠다는 말이다..우리 연구회도 회원들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우리 연구회 회원이 180명을 넘었다며 수원시 200여 사회단체 중에서 4번째 순위에 드는 큰 단체가 되었다."라고.. 2025. 6. 14.
2025년 나의 텃밭 농사 금년에도 텃밭농사를 하고 있다. 지인이 무상으로 빌려준 밭에서 고추, 상추 등 채소 재배를 하고 있다. 집에서 밭에까지 차로 20분 정도 걸려 가깝다고 할 수도 없지만 멀은 것도 아니다. 그 정도면 다닐만한 거리이다. 나는 2009년 공무원 퇴직한 고향 집 텃밭에 10여종의 과일나무를 10주씩 심어 재배했었으나 기대와 달리 실패를 했고, 지인이 빌려준 화성시 원평리에 30평 밭농사를 7~8년 했었다. 원평리 농사는 실패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만족한 농사는 아니었다. 그 후 농진청 용역과제를 수행하면서 5년간 채소 농사를 했다. 농사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세상에서 보기드문 일을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때로는 보람도 있다. 그리고 집사람은 농사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기대만큼 농사가 되지 않을 때는 실망.. 2025. 6. 14.
수원시, 당수체육공원 7584㎡ 면적 추가확장·주차장 등 편의시설 조성 수원시가 당수체육공원을 확장했다. 확장된 면적은 7584㎡ 규모다. 물놀이장, 주차장, 잔디광장, 산책로, 야외무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도 새롭게 조성했다. 수원시는 권선구 당수동 172-4번지 일원에서 진행한 당수체육공원 2단계 조성 사업 공사를 완료했다. 당수체육공원은 2014년 1단계 사업으로 9063㎡ 규모로 처음 조성됐다. 풋살장, 게이트볼장, 화장실 등 주요 체육·편의시설을 마련했다. 2단계 사업에서는 2016년 도시계획시설로 추가 지정된 부지 7584㎡를 신규 조성하고, 기존 공원 부지 일부(4095㎡)는 재정비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국비 16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 6월 착공해 2025년 5월 완공됐다. 전체 공원 면적은 총 1만 6647㎡로 확장됐다. .. 2025. 6. 13.
수원시 주민 대표단, 하남·평택 폐기물 처리시설 지하화 사례 견학 “여기가 쓰레기 처리장이라고요? 우리 동네 공원보다 훨씬 좋아 보이는데요?”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사는 손모씨(57)가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인 유니온파크에 들어서며 한 말이다. 손씨는 폐기물 처리설비가 모두 지하로 내려갔다는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들 물놀이장이 잘 돼 있고 잔디밭과 산책길도 좋아서 집 가까이 있으면 자주 나와볼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시 주민 대표단이 지난 12일 국내 선진 자원회수시설 두 곳을 견학했다.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시민들의 막연한 우려를 불식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통장 40여 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찾아간 곳은 차세대 환경기초시설로 주목받는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평택시 오썸플렉스다. 두 곳의 공통점은 생활쓰레.. 2025. 6. 13.
독립운동가 후손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필동 임면수 평전’의 저자인 박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수원포럼 강의와 북 콘서트 제안 독립운동가 후손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필동 임면수 평전’의 저자인 박환(전 수원대 교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수원포럼 강의와 북 콘서트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11일 직무실에서 박 이사장을 만나 ‘수원독립운동가의 길 추진위원회’와 관련 “먼저 수원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임면수 선생 평전을 처음으로 출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망 높으신 이사장께서 추진위원회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사회와 수원시민이 모두 수원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임면수·김세환 선생을 알 수 있도록 수원포럼에서 강의를 해달라”며 “임면수 평전 북 콘서트도 시민과 함께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이사장은 “8.15 광복절 전에 김세환 선생 서거 80주기를 맞아 김세환 평전도 출간할 예정”이라며 “많.. 2025. 6. 12.
수원시, 민관산학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한다 수원시,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수원교육지원청·삼성전자·경기대학교와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력 협약 체결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수원교육지원청·삼성전자·경기대학교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5개 기관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적 지원을 한다. 또 협약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환경교육 운영, 교사 연수 지원, 교육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는 수원시 대학생을 .. 2025. 6. 12.
(사)국가유산활용학회, 13일(금)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첫 학술대회 개최 (사)국가유산활용학회(회장 이동범)는 6월 13일(금) 13시부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1층 회의실에서 창립 후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지난 1월 국회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새롭게 출범한 학회의 첫 공식 행사인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활용의 도약: 지역·전문성·미래 전략' 주제로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과 지역 특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사)국가유산활용학회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국가유산청,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신협중앙회가 후원한다. 국가유산 활용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되어 국가유산 활용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 발표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변천.. 2025. 6. 12.
수원시 선경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 ‘서른 번째 책의 정원’ 개최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14일 ‘서른 번째 책의 정원’을 개최한다. ‘서른 번째 책의 정원’은 지난 30년간 선경도서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경도서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인연 30년 시민과의 만남’ 기념식을 비롯해 광교유스오케스트라, 행궁하모니 등 지역 예술단체 공연,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 책소풍 야외도서관, 특별전시(선경 메모리 아카이브 등) 등으로 이뤄진다. 선경도서관 동아리, 수원시 신중년센터,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광교유스오케스트라, 행궁하모니(행궁동주민자치회), 토야프렌즈(사랑의열매), 지역 서점(여름서가, 책방 마음이음), 꽃누르미명인 백미경 작가, 보자기공예명인 김일한.. 2025. 6. 11.
수원시, 제33회 수원시청소년예술제 개최…13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시는 지난 10일부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제33회 수원시청소년예술제’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1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예,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2개 종목에 수원시 청소년 142개 팀(개인 90명, 단체 52개)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에는 서양음악 관악합주, 문예 부문 숏폼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이 수여된다. 대회 결과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8월 열리는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수원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2025. 6. 11.
수원시, 6월 26일 제5회 매홀벤처포럼 개최한다 제5회 매홀벤처포럼은 김경진 ㈜엔비인사이트 대표가 ‘Global 미량오염물질 이슈 및 처리기술’을 주제로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과 IR 피칭(기업 홍보), 참가자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줄리아연구소㈜, 티스닥㈜이 IR 피칭에 참여해 기업을 소개한다. 2025년 매홀벤처포럼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6월 26일, 8월 28일, 9월 25일, 10월 30일, 11월 27일, 12월 18일)에 수원시청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매홀벤처포럼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기업인, 투자사, 관계 기관, 대학 관계자 등이 가입할 수 있다, 대·중견·중소·창업 기업 기업인 AC/VC(창업 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관계자 등이 가입할 수 있다.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 플랫폼(https:/.. 2025. 6. 11.
북수원도서관,‘우리시 예술인 최경숙 초대전’ 개최 북수원도서관이 6월 22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우리 시 예술인 최경숙 초대전, 어느 날 나무가 들려준 이야기’를 개최한다. 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 18점을 전시한다. ‘나무’를 화자로 삼아 관계의 의미와 변화를 표현한 작품이다.인간과 자연, 그리고 사람 간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변화하는 관계 속에서 수용과 성찰을 표현했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시 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라며 “시민들이 예술 문화를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갤러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