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833 수원시,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의미와 전략’주제로‘ 정책포럼’개최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의미와 전략’을 주제로 ‘수원시 무형문화유산 정책포럼’을 열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무형문화유산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이어진 이날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학계 전문가,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했다. 기조발제를 한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 원장은 정조대왕 능행차의 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보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패널토론 좌장을 맡아 참가자들과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추진 방향과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단순한 역사 재현 행사를 넘어,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 2025. 3. 7.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이전 개소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 살리기’가 열매를 맺었다.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교장 신승우)은 5일 권선구 서부로1596번길 10(수여성병원 별관 3층) 현지에서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361.88㎡ 넓이인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은 2개 교실과 상담실, 사무실, 대기실 등을 갖췄다. 전보다 공간이 두 배가량 넓어지고, 교실은 1개에서 2개로 늘어났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5월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이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 새벽빛 장애인야학 교육 공간 개선’을 ‘전략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선정해 시민단체와 모금 활동을 논의했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7월 .. 2025. 3. 6. 수원 선경도서관, 인문학 교육‘한 달 살기로 살펴보는 두 도시 이야기’ 참여자 모집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3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인문학 교육 ‘한 달 살기로 살펴보는 두 도시 이야기’를 연다. 백종민 ‘한 달 살기 여행 전문 작가’가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빌바오’,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이탈리아 피렌체’,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이란 테헤란’ 등 두 도시의 문화를 비교하며,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다. 3월 25일 시작하는 첫 번째 교육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빌바오’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성인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s://www.suwonlib.go.kr/reserve/)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 2025. 3. 6. 수원시장학재단, 2025년 상반기 대학 장학생195명 선발---1인당 400만원 수원시장학재단이 2025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195명을 선발한다. ▲우수(97명) ▲희망(20명) ▲효·선행(3명) ▲과학(15명) ▲행복(60명) 장학금 등 5개 분야에서 선발하고, 1인당 400만 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총액은 7억 8000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3월 5일) 현재 2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다.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장학재단 홈.. 2025. 3. 6. 수원시, ‘WHO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 획득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WHO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획득했다. 수원시는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회원으로 재인증받아 2029년까지 고령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있는 도시에서 활력 있고 건강하게 노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 재인증을 받았다. 2024년 3번째 재인증을 신청했고, ‘제3기 고령친화도시 운영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을 받았다... 2025. 3. 6. 수원시, 외국어 간판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 보조금 최대200만 원 지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에 참여할 사업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는 한글 표기 없는 외국어 간판을 한글간판으로 교체하거나 외국어 표기 간판에 한글 표기를 덧붙이면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견적과 디자인 안을 의뢰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gwanggo@korea.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평가 후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를 검색해 내려.. 2025. 3. 4. 수원시, 2025년1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24세 청년 최대 100만원 지급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3월 1일 오전 9시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1분기는 4월 2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월 2일~200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수원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수원페이 카드를 발송한다. 수령한 카.. 2025. 3. 3. 2025년 수원시 SNS 서포터즈 32명에게 위촉장 수여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월 28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2025년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SNS 서포터즈’는 수원시 곳곳의 아름다운 장소, 수원시의 행사·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시민의 시선에서 수원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블로그(글·사진) 분야 16명, 이미지(사진·영상) 분야 16명으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SNS가 서포터즈가 취재한 글, 사진은 수원시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소개된다. 수원시 SNS 서포터즈는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32명을 모집했는데, 30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9.6대 1에 달했다. 2024년에는 30명이 활동했고, S.. 2025. 3. 2. 수원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3.1절 기념 행사 광복 80주년 및 3.1절 106주년 기념행사가 3월 1일 10시부터 수원박물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독립운동가 후손,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혜련(수원시 을)·김영진(수원시 병)·김준혁(수원시 정) 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를 비롯한 25개 단체 주관으로 가진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독립운동가 후손의 인사, 송준호 지속가능사회포럼상임대표의 인사, 국회의원 등 축사, 수원시 학생 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 ‘독도는 우리 땅’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비록 쌀쌀한 날씨였지만 만세삼창과 태극기 물결 속에서 독립운동을 추모하는 열기는 뜨거웠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106년 전 .. 2025. 3. 1. 수원YMCA등21개 단체 주관 106주년 3·1절 기념식 ‘수원 그날의 함성’ 수원박물관서 지속가능사회포럼과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광복 80주년 맞이 3·1절 106주년 기념행사 ‘수원! 그날의 함성! 대한독립만세’가 다음 달 1일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YMCA, 수원YWCA,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 기념사업회 등 21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고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문화원, IBK기업은행, 경기자동차매매협동조합 수원지부 등이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박물관에서 1부 기념행사와 2부 역사 골든벨로 나눠 진행한다. 1부 기념행사는 기념사, 축사, 독립선언문 낭독, 이종숙 시인의 기념시 낭송, 어린이합창단의 독도는 우리땅 합창,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의 ‘대한민국 날아오르다’, 만세삼창, 수원박물관 ‘항거 수원 1919’ 전시 관.. 2025. 2. 28. 수원시, 1인 가구 지원 위한 부서 간담회 ‘쏘옥(SsOcC)토크’ 개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6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수원시 1인 가구 지원사업 부서 간담회-쏘옥(SsOcC)토크’를 열고, 신규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유관부서·기관장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성과·계획 보고, 실태조사 정책연구 발표, 신규 정책 발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수원시정연구원이 ‘수원시 1인 가구 실태조사 정책연구’를 발표했다. ▲청년 1인 가구의 심리적 어려움 ▲중장년층의 영양 불균형·만성질환 발생 위험 증가 ▲노년층의 디지털 활용 부족과 치매 예방 필요성 대두 ▲주거 불안정 문제, 방범 취약 지역 거주 비율 증가 등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심, 편의, 연결’ 3대 분야를 중심으로 5.. 2025. 2. 27. 수원 사람들의 3∙1운동 재조명 특별전 수원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 수원 화홍문 방화수류정에서 시작됐다. 민족대표 48인 중 한 명인 김세환(1888~1945) 선생이 이끌었고, 교사와 학생, 종교인들이 중심이 돼 만세운동을 했다. 방화수류정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4월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수원 전 지역에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수원박물관이 광복 80주년,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1919년 수원 사람들의 항거를 재조명하는 특별기획전 ‘항거, 수원 1919’를 3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수원의 3·1 운동 함성과 전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개도와 ▲3월 1일 방화수류정 만세운동 ▲3월 28일 송산면 사강리 만세운동 ▲3월 29일 수원면 수원 기생 만세운동 ▲4월 3일 우정·장안면 만세운동 .. 2025. 2. 2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