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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10만여 명 찾았다 6월 13~15일 열린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에 관광객 10만여 명이 찾았다. 수원시·수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렸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린 점등식으로 시작해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 2025. 6. 17.
수원특례시, 자족성 높은 첨단 연구 도시로 출발! 민선8기 3주년 성과 수원의 도시 발전 이끌 청사진 완성 첨단과학 중심 환상형 클러스터 구축 기반 담은‘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격자형 철도망 등 도시 발전 인프라 다져…첨단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기업에게 기회 지원·지역상권 활성화·수원페이 확대 등 민생 경제 회생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민선8기 수원시가 어느덧 3년을 지나고 있다. 지난 1년은 유난히 어려운 시기였다.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와 국내 정세로 대내외적 여건이 모두 악화해 도시의 발전을 이끌 변화와 혁신이 필요했다. 수원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차곡차곡 쌓아 나갔다.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진두지휘하에 첨단 연구 도시로 나아갈 밑그림을 그리고,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 2025. 6. 17.
수원시 일월도서관, 21일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연다 수원시 일월도서관이 6월 21일 ‘10년의 동행, 당신 곁의 도서관’을 주제로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도서관의 지난 1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후 2시부터 지하 1층 강당에서 환경 주제 도서 「언제나 네 곁에」를 중심으로 그림책 작가 이루리의 북콘서트가 열린다. 또 김홍균, 서정 등 뮤지컬 배우들이 어린이 환경뮤지컬 ‘우리의 꽃밭’을 선보인다. ▲지역서점 팝업스토어(책방 마음이음, 돌멩이 수프, 아뮤컨셉) 독립출판물, 기념품 전시·판매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유아~초등 대상)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전시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1층 로비에서는 해라호 작가의 설치 전시 ‘내 마음에 피는 꽃 한 송이 우짜꼬 진짜’와 시민 참.. 2025. 6. 17.
수원시, ‘바이오헬스산업 인력양성과정’ 참여할 미취업 청년 모집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인 ‘바이오헬스산업 인력 양성 과정’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 20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바이오헬스산업 인력 양성 과정은 수원시와 동남보건대가 협업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바이오·제약 분야 취업 교육을 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화이트생명과학, 부림약품, ㈜넥스팜코리아, SD바이오센서 등 바이오·제약 기업 현직 임원, 관련 분야 교수 등이 강의한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월~토요일 동남보건대 혁신융합교육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6월 30일 24시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잡아바 홈페이지(apply.jobaba.net)에서 신청해야 한다. 서류 심.. 2025. 6. 17.
수원시, ‘중소사업장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지원 대상 초등 전학년으로 확대 수원시는 더 많은 학부모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학을 앞두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관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학부모 직원이 임금 삭감 없이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직원 1명당 2개월 동안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1개 사업장당 최대 10건, 총 100건을 지원한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단축근무 직원 근로계약서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중소사업장에서 일하는 학부모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2025. 6. 17.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15일까지 열린다 13일 저녁 시작된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15일까지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린 점등식으로 시작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점등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 2025. 6. 15.
(사)화성연구회, 2025년 6월 월례회의와 인문학 강좌로 심광주 박사의 '경기도 고구려 성곽' 발표 (사)화성연구회(이사장 최호운)는 6월 14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수원화성박물관에서 2025년 6월 월례회의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고, 2부에서는 한국성곽연구소 심광주 박사의 '경기도의 고구려 성곽'에 관한 발표를 했다.1부 월례회의에서 최호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진주에서 한약방을 하시는 한 어르신이 하신 말씀을 인용하여 지금 사회는 평범한 사람들이 이끌어 가고 있다. 그 한의사 '다 내려놓겠지만 천천히 꼼지락 꼼지락하며 여생을 보내겠다'라고 하여, 즉 놀고 그냥 보내지는 않겠다는 말이다..우리 연구회도 회원들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우리 연구회 회원이 180명을 넘었다며 수원시 200여 사회단체 중에서 4번째 순위에 드는 큰 단체가 되었다."라고.. 2025. 6. 14.
2025년 나의 텃밭 농사 금년에도 텃밭농사를 하고 있다. 지인이 무상으로 빌려준 밭에서 고추, 상추 등 채소 재배를 하고 있다. 집에서 밭에까지 차로 20분 정도 걸려 가깝다고 할 수도 없지만 멀은 것도 아니다. 그 정도면 다닐만한 거리이다. 나는 2009년 공무원 퇴직한 고향 집 텃밭에 10여종의 과일나무를 10주씩 심어 재배했었으나 기대와 달리 실패를 했고, 지인이 빌려준 화성시 원평리에 30평 밭농사를 7~8년 했었다. 원평리 농사는 실패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만족한 농사는 아니었다. 그 후 농진청 용역과제를 수행하면서 5년간 채소 농사를 했다. 농사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세상에서 보기드문 일을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때로는 보람도 있다. 그리고 집사람은 농사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기대만큼 농사가 되지 않을 때는 실망.. 2025. 6. 14.
수원시, 당수체육공원 7584㎡ 면적 추가확장·주차장 등 편의시설 조성 수원시가 당수체육공원을 확장했다. 확장된 면적은 7584㎡ 규모다. 물놀이장, 주차장, 잔디광장, 산책로, 야외무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도 새롭게 조성했다. 수원시는 권선구 당수동 172-4번지 일원에서 진행한 당수체육공원 2단계 조성 사업 공사를 완료했다. 당수체육공원은 2014년 1단계 사업으로 9063㎡ 규모로 처음 조성됐다. 풋살장, 게이트볼장, 화장실 등 주요 체육·편의시설을 마련했다. 2단계 사업에서는 2016년 도시계획시설로 추가 지정된 부지 7584㎡를 신규 조성하고, 기존 공원 부지 일부(4095㎡)는 재정비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국비 16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 6월 착공해 2025년 5월 완공됐다. 전체 공원 면적은 총 1만 6647㎡로 확장됐다. .. 2025. 6. 13.
수원시 주민 대표단, 하남·평택 폐기물 처리시설 지하화 사례 견학 “여기가 쓰레기 처리장이라고요? 우리 동네 공원보다 훨씬 좋아 보이는데요?”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사는 손모씨(57)가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인 유니온파크에 들어서며 한 말이다. 손씨는 폐기물 처리설비가 모두 지하로 내려갔다는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들 물놀이장이 잘 돼 있고 잔디밭과 산책길도 좋아서 집 가까이 있으면 자주 나와볼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시 주민 대표단이 지난 12일 국내 선진 자원회수시설 두 곳을 견학했다.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시민들의 막연한 우려를 불식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통장 40여 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찾아간 곳은 차세대 환경기초시설로 주목받는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평택시 오썸플렉스다. 두 곳의 공통점은 생활쓰레.. 2025. 6. 13.
독립운동가 후손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필동 임면수 평전’의 저자인 박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수원포럼 강의와 북 콘서트 제안 독립운동가 후손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필동 임면수 평전’의 저자인 박환(전 수원대 교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수원포럼 강의와 북 콘서트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11일 직무실에서 박 이사장을 만나 ‘수원독립운동가의 길 추진위원회’와 관련 “먼저 수원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임면수 선생 평전을 처음으로 출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망 높으신 이사장께서 추진위원회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사회와 수원시민이 모두 수원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임면수·김세환 선생을 알 수 있도록 수원포럼에서 강의를 해달라”며 “임면수 평전 북 콘서트도 시민과 함께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이사장은 “8.15 광복절 전에 김세환 선생 서거 80주기를 맞아 김세환 평전도 출간할 예정”이라며 “많.. 2025. 6. 12.
수원시, 민관산학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한다 수원시,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수원교육지원청·삼성전자·경기대학교와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력 협약 체결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수원교육지원청·삼성전자·경기대학교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5개 기관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적 지원을 한다. 또 협약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환경교육 운영, 교사 연수 지원, 교육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는 수원시 대학생을 .. 2025.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