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농산업발전연 연구위원들이 수원 광교저수지 반딧불화장실 앞에서 만났다. 모처럼만에 갖는 동반 나들이다. 아침부터 비가 와 모임에 방해가 되지 않나 생각했으나 장애는 없었고 오히려 낙만의 나들이었다. 가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저수지 데크길을 한바퀴 돌았다.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걸었다. 벚꽃이 이미 지었지만 아직 낙화를 밟고 가는 것도 좋았다.
함께 걷기를 하고 나니, 활기가 돌았다. 식당에 와서 술 한잔 같이 나누니 다들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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