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월 21일 형제와 함께 하는 중국 북경여행 출발하는 날이다. 12시 50분 인천공항 출발이고, 여행사에서 10시까지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N카운터로 오라고 한다.
집에서 8시반에 출발하기로 하여, 6시 15분부터 55분까지 아침 서호공원 걷기하며 붉게 물든 일조 풍경을 담아보았다. 아름다운 우리 강산, 아름다운 우리 고장, 아름다운 우리 마을이다. 그리고 또 다른 세상을 찾아 떠난다. 여행이란 떠나기 전 내가 보게 될 그림을 상상해 볼 때도 큰 즐거움이다. 형제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또 다른 의미도 있다. 이제 준비는 끝, 가방을 들고 문을 나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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