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할아버지 후손인 아버지 삼형제의 자손이 묻힐 묘역을 "의좋은 삼형제"묘역을 조성키로 의견을 모았고, 기금을 3500만원을 조성했다.
묘역 장소로 아버지 이름으로 된 충남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산에 2023년 5월 2일 지관을 불러 묘역 선정해 놓고 사방 4곳에 말뚝을 꽂아 놓아 표시해 놓았다. 동생 용길이가 4월 23일 저 세상에 떠난 후 묘역 조성할 곳 옆에 25일 임시 안치를 해 놓은 후 가족묘역에 안치하려고 하여 공사를 서둘렀다.표시해 놓은 묘역 안에 있는 나무베기 작업을 4월 30일 했다. 그 후 공사를 시행할 전문회사로 진달래석재로 결정하고, 5월 8일 시공회사 사장을 만나보고 견적을 받아 보았다.
공사는 5월 20일 아침 7시부터 22일 오전까지 했다. 첫날과 둘째날은 왼종일 했고, 셋째날은 경사로에 야자멧트까는 작업을 했다. 묘역 조성에 진달래석재에 공사비로 1100만원을 지불했고, 나무베기 작업과 식대 등으로 50만원을 지출했다. 완공을 한 후 잔디 대신 자갈을 깔아 자연스럽지 않은 게 좀 내키지는 않았으나 후손이 관리하기가 좋다는 의견이 많아 따랐다.
1단에 8기가 들어가고, 4단으로 조성하여 총 32기가 들어갈 수 있는 묘역이다. 이곳에는 남여 구분 없이 할아버지 후손이면 묻힐 수 있는 자격을 주기로 했다. 4단까지 조성하려면 지금 추측하면 50년은 지나야 하지 않을 가 하는 생각이다. 그 후에 장소가 부족하다면 5단을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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