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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 이야기

평장(平葬) 가족 묘역 조성

by 仲林堂 김용헌 2024. 6. 9.

2023년 5월 2일 지관이 산 전체를 답사하여 최적 묘역으로 자리를 잡아 준 곳이다.. 묘역 사방 4곳에 말뚝을 박아 놓았다.
2024년 4월 20일 말뚝에 줄을 매 놓은 곳이 묘역이다. 묘역 안에 있는 나무를 톱으로 베어내는 작업을 했다.

 

 

2024년 5월 20일 진달래석재회사에서 묘역 조성공사를 아침 7시부터 시작했다.
포크레인이 나무 뿌리를 캐내고 있다.
경계석에 쓰일 석재를 포크레인이 운반하고 있다.
포크레인이 석재를 운반하고 있다.
묘역에 있는 땅을 고르고 있다.
1단을 조성한 상태이다.
경계석을 하나씩 자리에 놓았다.
경계석과 잔돌 하차한 곳에서 묘역까지 가는 길을 만들었다.
2단까지 만들었다.
3단을 조성했다.
4단을 조성하고 있다.
경계석을 놓은 후 잔 자갈을 깔고 그 위에 평장석을 올려 놓았다.
묘역 하단에서 본 모습이다.
평장석을 놓고 있다.
1단은 평장석을 놓고, 그 위에 오석인 이름과 생졸일을 새겨 놓은 오석을 놓았다. 이단은 평장석만 놓았다. 3단과 4단은 평장석과 오석이 없이 자갈만 놓은 상태로 마감했다.

 

나의 할아버지 후손인 아버지 삼형제의 자손이 묻힐 묘역을 "의좋은 삼형제"묘역을 조성키로 의견을 모았고, 기금을 3500만원을 조성했다. 

 

묘역 장소로 아버지 이름으로 된 충남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산에 2023년 5월 2일 지관을 불러 묘역 선정해 놓고 사방 4곳에 말뚝을 꽂아 놓아 표시해 놓았다. 동생 용길이가 4월 23일 저 세상에 떠난 후 묘역 조성할 곳 옆에 25일 임시 안치를 해 놓은 후 가족묘역에 안치하려고 하여 공사를 서둘렀다.표시해 놓은 묘역 안에 있는 나무베기 작업을 4월 30일 했다. 그 후 공사를 시행할 전문회사로 진달래석재로 결정하고, 5월 8일 시공회사 사장을 만나보고 견적을 받아 보았다. 

 

공사는 5월 20일 아침 7시부터 22일 오전까지 했다. 첫날과 둘째날은 왼종일 했고, 셋째날은 경사로에 야자멧트까는 작업을 했다. 묘역 조성에 진달래석재에 공사비로 1100만원을 지불했고, 나무베기 작업과 식대 등으로 50만원을 지출했다. 완공을 한 후 잔디 대신 자갈을 깔아 자연스럽지 않은 게 좀 내키지는 않았으나 후손이 관리하기가 좋다는 의견이 많아 따랐다.

 

1단에 8기가 들어가고, 4단으로 조성하여 총 32기가 들어갈 수 있는 묘역이다. 이곳에는 남여 구분 없이 할아버지 후손이면 묻힐 수 있는 자격을 주기로 했다. 4단까지 조성하려면 지금 추측하면 50년은 지나야 하지 않을 가 하는 생각이다. 그 후에 장소가 부족하다면 5단을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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