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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한달살이

사람과 돈이 몰리는 커피숖, '스타벅스, 관광마트, 동화마을'

by 仲林堂 김용헌 2023. 12. 14.

속이 보이는 그림같은 스터벅스 건물이다. 이 건물 2층에 들어서면 그림같이 조성한 인공공원이 훤히 보인다.
스터벅스 2층에서 본 모습이다. 물이 귀한 제주에서 연못을 만들고 연못 둘레게 기묘한 돌 수 백개를 모았고 그 가운데에 꽃피는 동산을 만들었다.
스타벅스 1층에 기다려 주문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 2층에 몰린 수 많은 젊은이들이다.
평일이고 비오는 날이지만 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
스타벅스 없이 있는 제스코관광마트다. 이곳에서도 돈이 몰리고 있다.
동산에 폭포를 만들어 놓았다.
인공섬을 중심으로 기묘한 돌을 놓았다. 이런 것이 사람을 끌고, 돈이 몰리게 된다.
인공정원의 또 다른 모습이다.
수국이 수명을 다 했다. 꽃 동산을 만들었다.
인어가 있다.
정원수도 돈이 나갈 것 같다.
구멍이 많이 난 돌이다.
수국 수 천 개다.
이곳은 교통의 요지로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는 보물섬이다. 제주에는 한라산을 비롯한 많은 산, 기생화산인 오름, 해변, 제주의 고유 전통문화, 아열대지방에서 볼 수 있는 식물,  바다에서 나오는 수산물 등 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이런 관광자원을 잘 이용하고 관광객의 취향을 읽고 그들이 바라는 바를 만들어 놓으므로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곳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이곳 스타벅스, 관광마트, 동화마을이다. 

 

나이 먹은 사람들은 삼겹살에 소주 하나면 되었지만 젊은이들은 소주보다는 커피숖을 찾는다. 근래 한 집 건너 커피점이다. 커피점으로 사람이 몰리고 있다. 커피점에는 빵이 있다. 커피와 함께 빵으로  간단히 음식을 해결하고 있다.

 

가보고 싶은 커피점 중에서 선두를 달리는 곳이 이곳 스타벅스가 아닐 가 생각이 들었다.  인공정원을 근사하게 만들어 볼거리를 만들었고, 주차장이 있고, 쇼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옆에 있다.

 

제주는 땅값이 엄청 뛰었다고 한다. 이제는 평당 100만원 이하 땅은 없다고 한다. 비싼 땅에 관광객을 끌 수 있는 이런 시설을 갖추기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돈 많은 사람이면 돈 놓고 돈 먹는 장사를 하지 않나 생각해 보았다. 

 

우리 일행은 가랑비가 내리는 흐린 날 12월 12일 오후 이곳에서 찾았고, 커피를 먹고나서 인공 정원을 한 바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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