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기학교(교장 신영주)는 지난 21일(토) 수원향교와 교동 인쇄골목 일원에서 진행된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지기학교 가족지킴이’와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희태) 문화재지킴이’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수원향교와 교동 인쇄골목에서 정화 활동, 해설 활동, 홍보 활동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 및 어린이 해설사가 들려주는 지역 문화재 해설 등 다채로운 활동이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신영주 교장은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해설사들이 지역의 문화재를 해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문화재의 특징과 가치를 알리는 해설을 통해 문화재를 홍보한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지킴이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꾸어가는 활동이다. 문화재청은 2008년부터 4월과 10월 넷째 주 토요일을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로 정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해왔다. 한편, 활동 관련 문의는 수원지기학교(031-205-30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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