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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수원화셩 야경: 동암문에서 장안문까지

by 仲林堂 김용헌 2023. 5. 14.

어제 있었던 불교연등제가 오늘도 열리는 줄 알고 수원화성 행궁광장에 갔으나 오늘은 행사가 없었다. 먼저 화성광장에 익산미륵사지탑 모형 연등과 서장대를 일직선으로 놓고 촬영을 했다. 기왕 나왔으니 수원화성 야경을 촬하려고 발길을 화홍문을 지나 동북포루로 서둘러 갔다. 오늘 일몰은 없었으나 저녁 노을은 약간 보였다. 10여분 기다리니 성벽을 비추는 불빛이 들어왔다. 

 

삼각대가 가지고 오지 않아 ISO를 올리고 K값을 9000으로 높이고 촬영에 들어갔다. 훌륭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사진이 되었다. 성밖에서 동북포루를 피사체로 잡고 이삼십컷 찍고 동암문으로  들어와 성안에서 동북포루를 주 피사체로 촬영을 했다. 하늘이 빠르게 어두어지기 전에 촬영하려고 발걸음을 빨리 움직였다. 방화수류정과 화홍문을 촬영하고 다시 발걸음 속도를 높여 동북적대에 도착하여 장안문을 피사체로 촬영을 했다. 

 

행궁광장에 있는 익산미륵사지 모형 연등
성밖에서 본 동북포루 성곽
성안에서 본 동북포루 성곽
방화수류정과 멀리 장안문이 보인다.
방화수류정이다.
화홍문이다.
장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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