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구회 5월 월례회의와 인문학강좌

회원들이 월례회와 수원미복원 문화재 '영화역' 복원 운동 협약식 참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호운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화성연구회(이사장 최호운)은 5월 13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2023년 5월 월례회의와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5월 월례회의에서는 이사장 이사말, 2023년 연구회 활동 계획과 추진상황 보고, 각 분과위원회 활동 사항 보고가 있었다.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7월 정조인무예술재단과 학술회의 공동개최, 수원화성 바로 강좌 5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12회에 걸쳐 개설, 향교와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 프로그램 운영이 3개 프로그램으로 각 10-15회 개설, 국내 답사로 7월 전국지킴이대회 참석과 동시 제주도 답사, 근대문화재 지킴이 사업 추진 8회 중 앞으로 5회 추진 등이다.

 

최호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5월의 아름다운 계절에 훌륭한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하는 월례회가 기다려진다. 참석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 감사하다. 앞으로 연구회는 부이사장과 분과위원장 중심으로 더욱 활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월례회의 후 인문학 강좌로 본 연구회 이사이며 무예인 최영국 강사가 "무예로 배우는 몸 체조"를 실습 강의를 했다. 조선시대 정조대왕으로부터 시작된 무예24기에 몸체조를 함께 접목시킨 새로운 건강 체조이다. 최 강사는 무예24기를 응용한 몸 체조로 배우는 '조선 무예사' 강의를 지난 해 10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수원제1야외음악당, 화성행궁서 진행하고 있다. 

 

최형국 강사다.

수강생들이 무예로 배우는 몸체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