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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향교재단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제 21대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 보궐선거에 최상권 후보 당선

by 仲林堂 김용헌 2023. 4. 26.

최상권 당선자(우)와 유해균 선거관리위원장(좌)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해균 위원장(좌측에서 2번째)이 새로 선출된 강홍강 이사(왼쪽에서 첫번째), 이상원 이사(왼쪽에서 3번째), 권석주 이사(맨 좌측)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상권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 당선자와 유권자인 경기도 25개 향교 전교 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향교재단(직무대행 송중섭)42611시부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97 경기도향교재단 명륜교육관(4)에서 2023년 임시평의원 회의를 개최하고 제21대 임원 보궐선거를 총원 2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회의는 성원 보고, 개회, 국민의례, 분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이사장 인사 말씀,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중섭 이사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어제까지만 해도 황사가 많이 끼었으나 오늘은 쾌청한 날씨라며 일진이 좋다. 이번에 출마한 후보 두 분 모두 아주 높은 식견과 훌륭한 인품을 가진 분으로 이분은 안 된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없는 분이다. 어느 분이 되더라고 경기도향교재단이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제21대 최종수 이사장께서 2023222일 사퇴하였고, 본 재단 임원 이사 2명이 사퇴하였고, 1명이 공석으로 이사장과 이사 3명을 선출하는 보궐선거이다. 본 재단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유해균 교하향교 전교를 선임했다.

 

이사장 후보에 광주향교 유병권 전임 전교와 최상권 이천향교 전임 전교가 등록하였고 두 후보 모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적격으로 판정하였다. 이사 후보에는 권석주 양지향교 전교, 한승남 이천향교 전교, 이상원 양주향교 전교, 강홍강 고양향교 전교 등 4명이 등록하여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았으나 한승남 후보가 사퇴하였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이사 선거는 3명 후보에 3명 선출로 전원이 적격으로 투표 없이 당선을 결의하였다. 이사장 선거에 417일 기호 추첨한 결과 1번에 유병권 후보, 2번에 최상권 후보가 되었다.

 

부의 안건은 송중섭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제안했고, 선거는 유해균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주재로 투표에 들어갔다. 투표 직전 후보는 자기소개와 소견 발표를 5분간씩 했다. 유권자 25명 전원이 투표하였고, 개표한 결과 최상권 후보가 14, 유병권 후보가 11표를 각각 득표하였다. 유해균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최상권 후보의 당선을 선언했다.

 

유해균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최상권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하였고, 곧이어 최상권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본인은 부족, 하고, 또 부족한 사람이라고 늘 생각하며 오늘날까지 살아왔습니다. 이사장에 당선에 당선되니 더욱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봉사하겠다는 다짐 하에 난제를 해결하며 진취적으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송중섭 이사장 직무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병권 후보가 소견발표를 하고 있다.
최상권 후보가 소견발표를 하고 있다.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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