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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향교재단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경기도향교재단 제21대 최종수 최상권 이사장 이취임식 거행

by 仲林堂 김용헌 2023. 5. 18.

신임 최상권이사장(좌)이 최종수 전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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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전임 이사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최상권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향교재단(이사장 최상권)은 제21대 최종수 · 최상권 이사장 이취임식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97 본 재단 4층 회의실에서 임원을 비롯한 80여 명의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주요 인사는 최종수 성균관장, ()일제강점하유족회 유종열 후원회장, 김기세 성균관 총무처장, 이상호 유교신문 사장, 이기도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회장, 정경진 경기도 유림원로회 회장, 이찬호 경기도향교 전교협의회 회장, 송중섭 수원향교 전교를 비롯한 경기도 내 25개 전교, 이상욱 성균관유도회 수원지부 회장 등 유도회 32개소 경기도지부 회장, 성균관유도회 정진홍 경기도여성회장, 최상돈 광복회 이천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내빈소개, 개회, 국민의례, 문묘 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전임 이사장에게 꽃다발 증정, 공로패 수여, 최종수 이사장 이임사, 최상권 이사장 취임사, 신임 이사장에게 꽃다발 증정, 최상권 이사장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종수 전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먼 길 멀다 않고 찾아 주신 전교님, 유도회장님 비롯한 참석하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오늘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경기도 전교님 여러분께서 추천하여 성균관장으로 나가게 해주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과천향교 전교를 하고, 그리고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을 하면서 듣고 배운 게 성균관장으로서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소통하며 성균관장직을 열심히 일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최상권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훌륭한 최종수 이사장의 후임으로 취임하여 큰 부담은 없습니다만 성균관장을 열심히 도울 각오입니다. 최종수 성균관장과 손을 맞잡고 향교발전과 유림 발전에 힘쓰겠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만으로는 어렵다고 보며 전교 님들과 함께 해야 한다고 봅니다. 본인은 전교님과 토론하며 공부하겠습니다. 침체한 유림사회를 개혁할 수 있는 각오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종열 ()일제강점하유족회 후원회장은 축사에서 "유교는 인()사상에서 출발하여 도()사상으로 발전해왔으며 조선에서는 종교로 받아들였다며, 우리나라의 제사가 유교식이다. 그간 유교는 우리 전통문화 계승에 이바지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은 첨단과학의 시대이다. 유교의 역할도 첨단시대에 맞춰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새로 취임한 최상권 이사장은 강직한 사람으로 새롭게 유림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종수 전임 이사장에게 최상권 신임 향교재단 이사장은 공로패를 전달했고, 경기도향교재단 김재덕 과장과 정경진 경기도 유림원로회 회장이 꽃다발을 증정했고, 이찬호 경기도향교 전교협의회 회장은 금일봉을 전달했다. 

 

최상권 신임 향교재단 이사장에게는 김재덕 과장과 광복회 최상돈 이천사무국장, 이정옥 성균관유도회 이천지부회장이 꽃다발을 증정했다.

 

끝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오찬을 같이 하며 일정을 맞췄다.

이찬호 경기도향교 전교협의회 회장이 최종수 전임 이사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임 후임 이사장과 경기도유도회 지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임 후임 이사장과 전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향교재단 임원(이사장, 이사, 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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