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임원과 지부장 연석회 개최

이기도 경기도본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회의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최종수 이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길순석 총무국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회장 이기도)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97 경기도향교재단 명륜교육관에서 경기도본부 임원과 지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과 지부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길순석 총무국장의 사회로 개회, 성원 보고, 국민의례, 분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회장 인사, 격려사,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기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동안 돌아보면 지난 3년간 결위되었던 성균관총본부 회장을 새로 선임하여 유도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고, 우리 도본부에서는 코로나 발생하는 어려운 가운데에도 예절교재 발간과 보급, 유림지도자 교육 실시, 충남 홍성과 예산 지역 문화탐방 실시, 도의 선양교육 실시 및 효행자 표창, 유림지도자 교육, 지역 순회간담회 실시 등 여러 가지 행사를 추진한 바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임원과 지부장 여러분의 도움으로 실시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도 적극적인 성원하여 주셔 유도회가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종수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유도회 재정이 빈약함과 젊은 유림의 참여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향교와 유도회 지부장이 뜻을 모은다면 더 잘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많은 관심을 두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22년도 주요 업무실적'과 '2023년 주요 사업계획(안)'이 길순석 총무국장이 발표하였고, 이의 없이 통과되었다. 기타 공지사항으로 각 지부에서는 유림활동 관련 사항이 있으면 홍보자료를 도본부에 제출하면 유교신문 등에 홍보하겠다. 미납 임원회비 납부 촉구, 2022년 각 지부 주요 사업실적 제출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