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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향교재단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간담회 양지향교에서 개최

by 仲林堂 김용헌 2022. 11. 25.

고유례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회장 이기도)2022년 유도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112511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향교로13번길 20 양지향교 유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도본부에서는 이기도 회장, 인현준 부회장, 길순석 총무국장, 김용헌 정경국장, 용인향교에서는 김동해 전교와 최해식 유도회장, 양지향교에서 권석주 전교, 윤문노 유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기도 회장 일행은 양성향교 대성전에 양지향교의 안내를 받아 고유례를 올리고, 유림회관으로 이동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낭독, 참석자 소개, 도본부 이기도 회장의 인사말, 권석주 양성향교 전교 인사말, 김동해 용인향교 전교 인사말, 길순석 도본부 총무국장의 도본부 2022년 업무실적 및 계획 보고, 유도회 발전에 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기도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여 주신 참석자 여러분에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부터 추진했던 지역 순회 간담회를 못 한 김포, 양주, 안성에서 개최했고, 이번에 양성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만남을 통하여 친교 하며 유림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자 방문했다."라고 말했다.

 

권석주 양성향교 전교는 "이곳을 찾아주셔 감사드린다. 양성향교는 젊은 유림이 참여가 많다고 했다. 김동석 용인향교 전교는 그간 코로나로 만남이 어려웠다. 오늘 모임을 계기로 향교재단, 유도회 도본부, 그리고 지역 향교가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이기도 회장은 유도회가 활성화되기 위하여서는 전교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했고, 인현준 부회장은 "유도회 회원이 향교의 장의가 되고, 장의가 유도회원이 된다면 유도회와 향교 간 갈등은 없다."라고 했다. 윤문노 양지지회 유도회장은 "향교재단에서 지역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고, 상급기관에서는 하급기관에 권위적이 아닌 낮은 자세로 대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이기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간담회가 개최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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