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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향교

비 개인 가을 날 수원향교 대성전과 동무, 서무

by 仲林堂 김용헌 2022. 10. 11.

비 개인 날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떠 있으면 그림 같은 풍경이 된다. 그저께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음력 9월 보름 분향례를 봉행하고 나올 때가 그랬다. 가을 하늘에 비까지 내려 더욱 하늘은 맑았다. 비록 휴대폰 카메라지만 그 순간에 향교의 건물을 잡아 보았다. 그 모습은 맑끔하게 단장하고 모습이 아닐 가? 생각이 들었다.

 

수원향교 대성전은 2020년 12월 28일 국가 보물 제2090호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은 정조가 1795년 음력 윤2월 11일 친임하여 전배 후에 대성전, 동무, 서무를 새로 중건하게 했다. 그 해 5월 6일 공사를 시작해 3개월만인 8월 6일 공사를 마쳤다. 서울에서 온 목수 정복룡이 모든 공정을 주관했다. 또한 위패를 모신 의자와 상탁, 향로와 향합 등의 기물 도무를 교체 시켰다.

대성전이다.
측면에서 본 대성전이다. 양편에 동재와 서재가 있다.
다른 시각에서 본 대성전이다.

 

대성전이다.
대성전 현판과 그 주변 문양이다.

 

대성전 현판이다.
측면에서 본 대성전이다.
월대에서 본 모습이다.
창문이다.
대성전 내부이다.
대성전 천정이다.

 

동무
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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