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지킴이전국대회에서 내 모습

어제(9월 16일) 수원행궁 광장에서 "2022년 문화재지킴이전국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화재청과 전국문화재지킴이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화성연구회가 주관하여 학술세미나, 성신사고유례, 사진전, 여민각에서 태종행사, 깃발퍼버먼스, 행궁과 성곽 답사, 개회식, 낙성연 공연 등 여러가지 행사가 열렸다. 주체가 있지만 실제 행사 추진은 (사)화성연구회에서 대부분 했다. 

 

나도 이번 행사에 사진전에 포스타 작성을 맡았다. 문화재를 답사했고, 답사할 때 사진을 촬영했고, 그 문화재에 대한 지킴이 활동을 포스터로 작성했다. 이 작업을 다 맡은 것은 아니고 사진촬영의 대부분, 글쓰기, 파워포인트에서 초안 작성을 했고, 그 후 다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내용을 다듬고 사진과 포스터를 각색하였으며, 일부 팀원은 판자를 준비하여 판자에 붙착했고, 걸이에 걸었다. 현장에서는 바람에 날리지 않게 다리를 서로 붙잡아 매는 작업을 했다. 

 

성신사 제례를 내가 주관하여 홀기를 작성하였고, 축문은 다른 회원이 작성했다. 나는 집례를 맡으며 봉행을 주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쉼없이 계속적으로 열려 행사에 왼 종일 참가했다. 아래는 이날 내가 행사에 참여하면서 내 모습이 촬영된 사진이다. 

 

남쪽으로 향한 사진 전시회다.

북쪽으로 향한 사진 전시회다. 이 전시회에 50장의 포스터를 출품했다.

정조대왕 대역을 하고 있는 고영익 선생과 기념촬영을 했다.

나는 성신사 정당 건물 월대에서 집례를 보고 있다.

제례 봉행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는 오른쪽에서 세번째이다.

나는 앞 줄 왼쪽편에 에 있다.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나는 이 사진의 맨 오른쪽 뒷편에 있다.

여민각에서 타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는 맨 뒤 좌측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