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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킴(지정 미지정)

수원선경산업관 관리동 전시물

by 仲林堂 김용헌 2022. 5. 14.

수원선경산업관은 2021년 12월 1일 수원시 권선구 평동로 77번길 14-9 제14호 문화공원에 옛 선경직물에 있던 관리동과 본관 건물을 재현해 놓았다. 

 

오늘 나는 서호공원을 지나 삼남길 중의 한 노선인 서호천변길을 따라 권선로에서 만나는 벌말교를 건너자 SK V1모터스 앞에 있는 수원선경산업관으로 보이는 2층 기와집에 보였다. 2층 본관 건물이 동향을 하여 자리하고 있고, 그 앞에 옛 모습의 1층 기와집이 있었다. 그 집이 관리동 건물이었다. 

 

먼저 본관과 관리동 건물을 밖에서 촬영하고, 관리동 건물을 촬영했다. 나 외에는 아무도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관리동 건물 입구로 들어가 문을 열으니 열렸다. 안으로 들어 가기 전에는 생각지 못한 전시실이다. 직조기가 한 대 있고, 그 앞에 그 기계로 짰던 비단 등 직물이 전시해 있었다. 그 옆에는 이곳을 박정희 대통령 방문 사진과 함께 조각모형도가 있었다. 선경직물이 6.25 전쟁에 폭격받아 공장이 무너진 사진과 모형이 있었다. 선경직물이 걸어온 역사가 알기 쉽게 전시해 놓았다. 

 

관리동 전시물을 촬영했다. 아래는 그 사진이다. 

선경직물을 상징하는 닭이다.
직조기다. 이 기계가 4대에서 시작하여 1,000대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생산한 제품이다.
무늬가 있는 제품이다.
선경직물을 방문한 박정희 최고위원장이다. 방문 전 조율이 있었나 두 사람의 넥타이가 똑같다.
박정희 최고위원장이 방문한 모형이다.
6.25 때 폭격을 받아 부서진 공장 모습이다.
부서진 공장을 재건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
1955년 사진이다. 그 때 선경직물이 이 많은 사람들을 고용했던 것이다.
당시 섬유산업은 핵심 산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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