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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킴(지정 미지정)

버드내산제당(細柳山祭堂)

by 仲林堂 김용헌 2022. 5. 12.

정면에서 본 버드내 산제당이다.
문이 잠겨 있어 멀리서 카메라를 당겨 촬영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버드내 산제당은 옛날부터 이어저 온 수원시의 대표적인 마을 제당 중의 하나이다. 윗버드내의 산제당에서 벌어지는 마을 공동체회는 "당제사", "산신제" 등으로 불린다. 본래 당집의 형태는 전하는 바가 없었으나, 흙벽에 기와지붕이었던 당집의 훼손이 심하여 1956년 시멘트 블럭과 슬레이트 지붕의 당집으로 중건하였다. 그러나 이 역시 세월이 흐르면서 훼손이 심하여 2007년 7월 10일 현재의 모습으로 중건하였다. 당제는 매년 음력 시월 초하루 저녁에 열리며, 마을의 평안과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와 함께 마을 대동제의 의미로 지속되고 있다. 

버드네산제당 모습이다.

버드내산제당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596번길 14-5에 위치한 당집이다. 위키리백과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버드내 산제당은 옛날부터 이어져온 수원시의 대표적인 마을 제당 중의 하나였다. 윗버드내(세류 3동)의 산제당에서 벌어지는 마을 공동의 제의는 ‘당제’, ‘당제사’, ‘산신제’, ‘산제사’ 등으로 불린다. 본래 당집의 형태는 전하는 바가 없었으나, 흙벽에 기와지붕이었던 당집의 훼손이 심하여 1956년 시멘트블럭으로 벽을 쌓고 슬레이트 지붕으로 중건하였다. 이 역시 세월이 흐르면서 낡고 훼손이 심하여 2007년 7월 10일 현재의 모습으로 중건하였다. 당제는 매년 음력 시월 초하루 저녁에 벌어지며, 마을의 평안과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 풍요로운 수확을 기원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제의였음을 보여준다." 

 

당제(堂祭)란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 주는 동신에게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산제당(山祭堂)은 산신께 제사를 지내는 집을 가리킨다. 이곳은 주변이 모두 주택가로서 예전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으나  태장면고개가 바로 옆에 있고 지형으로 보아 고갯마루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집은 사방 한칸 기와집이고, 건물 주변은 세멘트로 포장되어 있었다. 둘레에 담장이 처 있고, 문에는 자물쇠가 처저 있어 들어갈 수 없었다. 

 

측면에서 본 모습이다.

 

담장으로 둘러쳐 있다.
측면 기와 모습이다.
문이 잠겨 있다.
안내 표지판에 담장 안쪽에 있어 가까이서 볼 수 없다.
소화기가 있다.
대문에 있는 주소명이다.
이 산제당 위에 있는 집으로 산제당 관련 제기 등을 보관하는 곳으로 추정된다.
담장에 호랑이 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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