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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향교재단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순회 간담회 안성에서 개최

by 仲林堂 김용헌 2022. 4. 22.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기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회장 이기도)202242211시부터 경기도 관내 유도회 현장 순회 간담회를 안성향교(전교 정용문) 유림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참석자는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에서 이기도 회장, 이상욱 부회장, 길순석 총무국장, 김용헌 정경국장이, 안성향교에서 정용문 전교, 박종무 유도회장, 이민호 여성회장, 오세옥 사무국장이, 양성향교에서 오지환 전교, 백현필 사무국장이, 죽산향교에서 안병선 부전교, 박한옥 유도회부회장, 이옥자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길순석 국장의 사회로 국기에 경례, 회장 인사, 길순석 국장의 경과보고, 토의,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기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부터 지역 향교를 찾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포향교, 양주향교, 가평향교, 오늘 안성향교를 찾았다.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여 주신 정용문 안성향교 전교, 오지환 양성향교 전교, 안병선 죽산향교 부전교, 유도회 회장, 사무국장에게 감사를 드린다. 근래 서구 문물의 급격한 유입이 되면서 인간성이 황폐해지고 있다. 윤리 도덕이 붕괴하고 있어 예절 도덕 교육이 절실하다. 경기도본부에서는 올해 예절 교육 책자를 새롭게 집필하여 출판 예정이다. 앞으로 도덕 교육에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토의에서 백현필 양성향교 사무국장은 "양성향교는 재정이 아주 취약하다며 유도회장도 결원이라며 분담금 납부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하여 길순석 총무국장은 "도본부의 운영은 회원의 회비, 분담금, 헌성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일체 임대수입이 없는 실정이다. 유도회 지부의 실정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박원준 고문은 유도회 발전을 위하여 지부의 협력이 있어야 도본부가 있고, 도본부의 협력이 있어야 총본부도 제 자리를 잡을 수 있다.”라며 이해를 구했다.

 

이기도 회장 일행은 간담회에 앞서 양성향교 대성전에 고유했고, 정용문 안성향교의 안내를 받아 대성전, 명륜당, 풍화류를 둘러보았다.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좌측부터 정용문 안성향교 전교, 이기도 경기도본부 회장, 박원준 경기도본부 고문, 이상욱 경기도본부 부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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