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왼 천지를 하얗게 물들이고는 미련없이 휙 사라지고 나서 정원에서 눈에 들어오는 꽃이 있다. 그 중 수원화성 서북공심돈 앞 정원에 핀 박태기나무 꽃이 지나는 이의 이목을 끈다. 잎도 하나 나오지 않았는데, 줄기 속에 숨겨놨다 일시에 놀라운 빛깔로 터트린다.
나도 어제 화성박물관에 모임 참석 차 가는 중에 박태기나무꽃을 만났다. 접사렌즈라도 있으면 더 깊이 있게 보았을 텐테 그러지 못하고 여유를 가지지 못하고 서둘러 살피고 말았다.
벚꽃이 왼 천지를 하얗게 물들이고는 미련없이 휙 사라지고 나서 정원에서 눈에 들어오는 꽃이 있다. 그 중 수원화성 서북공심돈 앞 정원에 핀 박태기나무 꽃이 지나는 이의 이목을 끈다. 잎도 하나 나오지 않았는데, 줄기 속에 숨겨놨다 일시에 놀라운 빛깔로 터트린다.
나도 어제 화성박물관에 모임 참석 차 가는 중에 박태기나무꽃을 만났다. 접사렌즈라도 있으면 더 깊이 있게 보았을 텐테 그러지 못하고 여유를 가지지 못하고 서둘러 살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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