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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향교재단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사)범예의생활실천본부 경기도본부 2021년 효행자 추가 시상식 거행

by 仲林堂 김용헌 2021. 12. 29.

 

이부용 수상자가 이기도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부용 수상자와 참석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범예의생횔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기도) 주최,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회장 이기도) 주관, 경기도향교재단(이사장 최종수) 후원 2021년도 효행자 추가 시상식이 12291130분 경기도향교재단 명륜교육관에서 최종수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 박원준 유도회 경기도본부 고문 등 1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행사는 국민의례, 문묘 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시상, 회장 인사말,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수상자는 103세의 어머니를 22년간 집에서 지극 정성으로 모신 이부용 여사이다. 이기도 이사장은 경기도 도지사를 대신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22일 효행자(효자, 효부, 효녀)에 대한 1차 시상식이 있었고, 이번 시상식은 1차에 빠진 효행자에 대한 추가 시상식이다.

 

이기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효녀로 수상을 받은 이부용 여사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효는 백행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어버이의 은혜는 넓고 커서 다함이 없다는 호천망극(昊天罔極)이라고 했습니다. 이부용 여서는 호천망극의 효를 실천하신 분으로 존경합니다."라고 말했다.

 

최종수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부용 수상자의 얼굴을 보니, 해맑다며 103세 어머니를 모시려면 얼마나 애로가 작다고 할 수 없지만 이를 기꺼이 극복한 모습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바빠서 효도를 못 한다고 합니다. 바빠서 못 찾아가지 못하면 전화라도 자주 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수원은 효원의 고장입니다. 수원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효가 살아나간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박원준 성균관유도회 경기도지부 고문은 축사에서 "아부용 수상자는 고령의 어머니를 모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수원향교 여성장의 회장으로,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여성국장으로 활동하였고, 지금은 통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이기도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종수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원준 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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