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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향교재단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 2021년 후반기 회의 개최

by 仲林堂 김용헌 2021. 11. 24.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회장 한기인)는 11월 24일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97 경기도향교재단(이사장 최종수) 회의실에서 협의회 회원 총 17명 중에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석 국장의 사회로 2021년 후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국민의례, 문묘향배, 재직기념패 전달, 신규회원 인사, 협의회 회장 인사, 성균관장 축사, 경기도향교재단이사장 환영사, 회의,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회장은 이종택 대구광역시향교재단 이사장과 임완수 세종특별자치시향교재단 이사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새로 회원이된 반종선 강원향교재단ㅜ이사장, 인천광역시향교재단ㅜ이사장, 이동재 광주광역시향교재단ㅜ이사장, 최기현 세종특별자치시향교재단 이사장의 인사소개가 있었다.

 

한기인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가운데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에 감사를 드린다. 먼저 지난 6년간 활동하신 이종택 대구광역시향교재단 이사장과 임완수 세종특별자치시향교재단 이사장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새로 회원으로 가입하신 강원, 인천, 광주, 세종 이사장님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 사문진작에 많은 노력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규제가 풀려 다행이라 생각했으나 코로나 확산이 심상치 않게 늘어나고 있어 걱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축사에서 "첫째, 우리는 전국에 방대한 조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하는 일이 들어나자 않고 있다. 우리가 먼저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하여야 일을 했을 때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며 앞으로 성균관과 향교가 인성교육에 책임지고 실천해나가자, 둘째 성균관향교지원법안을 발의 중에 있으며 금년 안으로 통과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최종수 경기도향교재단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참석하신 회원 여러분 환영합니다. 경기도향교재단에서는 25개 향교를 관활하고 있으며 맡은 바 일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시설이 좋지 않으나 오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 법개정 추진회와 2021년 전반기 회의 개최에 관한 경과 보고가 있었고, 임원 보선으로 2022년 3월까지 임기인 최흥열 부회장과 임완수 감사의 퇴임으로 부회장으로 이동재 광주광역시향교재단 이사장을, 감사로 충북향교재단 이사장을 선임했다. 그리고 내년 3월 회의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회의를 마쳤다.

 

끝으로 박종하 충북향교재단이사장의 추천으로 한일세무컨설팅 대표 정기현 세무사의 세무상식과 절세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정기현 세무사는 고양서무서장과 조세심판원 출신으로 향교관련 세법으로 상속세 및 증여세 제12(비과세되는 상속 재산)을 설명했고, 특히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지정문화재를 소유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종교단체의 경내지(境內地) 및 경내지 안의 건물과 공작물의 임대용역은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에서 중 경내지에 대한 해석은 분명치 않아 앞으로 문화재보호법의 개정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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