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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구회

(사)화성연구회 이사장 이취임식 거행

by 仲林堂 김용헌 2021. 5. 15.

화성연구회(이사장 최호운)는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88 남문로데오아트홀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김충영 이사장 이임식과 제9대 최호운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취임식 전 이용창 사진분과위원장의 '화성연구회 연혁 돌아보기' 발표가 있었고, 이어서 정수자 시인의 사회로 국민의례, 이임 이사장에게 감사패 전달, 김충영 이사장의 이임사, 신임 최호운 이사장에게 이사장 위촉장 수여, 김이환 초대 이사장의 축사, 조웅호 고문의 축사, 최호운 신임 이사장의 취임사, 부이사장에게 위촉장 수여, 9개 분과위원장에게 위촉장 수여, 감사에게 위촉장 수여, 이사에게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충영 전임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 1997124일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이 지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때부터 내 인생의 변곡점이 되었다며 24년간 화성과 함께 하는 운명과도 같은 삶이었다. 지난 4년간 이사장 직책을 회원 여러분의 성원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후임 최호운 이사장은 열정이 크다며 우리 연구회가 제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최호운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 부족한 사람이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추대되어 이번에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면서 김이환 초대 이사장부터 전임 김충영 이사장님까지 이룩하신 업적을 보며 앞으로 얼마나 성과를 이룩할 수 있을까? 어깨가 무겁다. 화성연구회는 결성한 지 만 23년이 되는 성년으로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단체이다. 그간 우리 연구회는 성신사의 복원에 기여, 2010년 대한민국 문화유산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탁월한 성과가 있었지만 앞으로 어려움도 크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초심으로 돌아가 다음과 같은 목표를 두겠다"라고 말했다.

 

첫째, 즐거운 조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둘째, 연구회 운영을 부이사장 등 임원과 함께하여 효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겠다.

셋째, 분과위원장 중심으로 운영하겠다.

넷째, 목적 사업 발굴, 국가 공모사업 대응 TF팀을 만들겠다.

다섯째,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김충영 전임 이사장이 감사패와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충영 전임 이사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최호운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부이사장이 위촉장을 받고 이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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