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끼었던 미세먼지도 오늘은 벗겨지고 화창한 봄날이다. 봄 기운이 가득한 축만제에 나갔다. 우선 큰 손님인 벚꽃, 개나리, 봄까치꽃, 광대나물꽃, 제비꽃을 만나보았다. 아직도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며 말은 못하지만 눈짓하고 있는 명자나무, 조팝나무, 살구나무, 목련, 복숭아나무를 만났다. 그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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