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식물과 꽃

녹음을 먹은 버드나무

by 仲林堂 김용헌 2021. 3. 19.

산수유가 봄의 전령이라고 하지만 버드나무는 비록 꽃은 아니지만 몸으로 봄이 알려주는 봄의 전도사가 아닌가 싶다. 남보다 먼저 몸이 녹색으로 바꾼다. 서호공원 수양버드나무도 녹음을 많이 먹음고 있고, 가지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물리 오르고 있음을 짐작이 간다. 잎새도 돋아 나고 있다.

 

바람에 흔들리면서 이 풍진(風塵) 세상을 바람 부는 대로 살아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잎새가 많이 나왔다.
잎새가 많이 컸다.

 

물이 오른 버드나무다.

 

버드나무는 바람에 흔들리며 살라고 보여주고 있다.

 

 

'동식물과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의 전령사 제비꽃  (0) 2021.03.31
봄까치꽃과 광대나물꽃 피다.  (0) 2021.03.31
살구가 꽃 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0) 2021.03.19
진달래도 피었다.  (0) 2021.03.19
목련 꽃 피다.  (0) 2021.03.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