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만제(서호)는 낚시나 그물로 어로행위를 못하게 하고 있다. 저수지에서 물고기 밀도는 인위적으로 조절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자연에 의해 조절되고 있다. 물고기는 먹이사슬에서 하위에 있어 상위에 있는 오리 등 새에 의해 조절될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물고기가 작으면 잡혀 먹지만 아주 크면 새가 잡아 먹지 못한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서호에는 큰 물고기 밀도가 높다. 여기도 대마불사(大馬不死)라. 잡혀 먹히는 것은 조무레기뿐이다. 오늘은 축만제에서 잉어떼를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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