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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만제(서호공원)

축만제에서 본 잉어떼와 왜가리

by 仲林堂 김용헌 2021. 3. 31.

축만제(서호)는 낚시나 그물로 어로행위를 못하게 하고 있다. 저수지에서 물고기 밀도는 인위적으로 조절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자연에 의해 조절되고 있다. 물고기는 먹이사슬에서 하위에 있어 상위에 있는 오리 등 새에 의해 조절될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물고기가 작으면 잡혀 먹지만 아주 크면 새가 잡아 먹지 못한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서호에는 큰 물고기 밀도가 높다. 여기도 대마불사(大馬不死)라. 잡혀 먹히는 것은 조무레기뿐이다. 오늘은 축만제에서 잉어떼를 관찰했다.

 

 

팔뚝만한 큰 물고기가 떼지어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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