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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내가 사는 아파트 정원

by 仲林堂 김용헌 2020. 4. 18.

아파트는 개인 소유 주택과 달리 공동소유 주택으로 어느 한 사람의 뜻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의결하면 관리를 맡은 관리소장이 정원을 포함한 모든 시설을 관리한다. 따라서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의 관심과 능력에 따라 잘 관리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내가 사는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소재한 한진현대아파트는 깔끔하게 모습을 하고 있다. 아파트의 정원은 크지는 않지만 이쁘게 단장되어 있다.

 

요즘은 아파트 화단에 튜립, 영상홍, 제비꽃, 수선화 등 꽃이 활짝 피고 있어 보기 좋다.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한 아파트에 사는 주민은 마음도 깔끔하고, 고와질 것만 같다.  

 

영산홍이 활짝 피었다.

 

제비꽃이다.

101동 앞쪽 화단에 튜립이 앙증맞게 피었다.

 

104동 입구 화단에 영산홍이다.
정문 앞에 있는 화단에 튜립과 수선화가 사이좋게 피었다.
아파트 중앙에 있는 도로에서 본 102동 앞 모습이다.
후문 쪽에 있는 정원에도 여러 종류의 꽃이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106동 앞 화단이다.
튜립화단 뒤로 105동이 보인다.

다른 각도에서 본 106동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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