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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팔달산 둘레길에서 본 수원시내 풍경

by 仲林堂 김용헌 2020. 3. 11.

어제 내린 비에 미세먼지 씻겨나가고 오늘은 맑은 날씨에 푸른 하늘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온 세상이 꽉 맥혀 있는 듯하나 날씨 좋은 봄날이다. 그간 수원향교도 바이러스 창궐로 일체의 행사가 없어 수원향교 방문도 뜸 해서 수원향교를 찾았다.


그후 팔달산 둘레길을 돌면서 휴대폰카메라로 수원시내 모습을 담아 보았다.


수원향교 뒷편 문화원과 수원중앙도서관 앞에 있는 라이온스크럽에서 세운 '수원시민헌장'탑이다. 그 옆에 산수유가 활짝 피었다.


수원중앙도서관이다. 선경도서관과 함께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이다. 이곳은 원래는 수원향교 땅이었다고 한다. 산수유가 이곳에서도 활짝 피었다.


팔달산 둘레길 중 남문에서 팔달산으로 성곽따라 오르는 길에서 촬영했다. 가운데 팔달문이 작게 보인다.


위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광각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건물이 끝도 없이 이어져 있다. 수원시는 인구 127만인 대도시다.


같은 장소에서 망원모드로 촬영한 사진이다. 팔달산이 바로 앞에 있다. 팔달문 근처는 문화재가 있는 곳으로 고도 제한으로 건물이 높지 않으나 그 밖으로는 고층빌딩이 많다.


화서문(서문) 위쪽에서 북쪽으로 바라 본 모습이다. 성곽이 좌측에 보인다. 우측 아래에 큰 건물이 선경도서관이다.


망원으로 장안문을 중심으로 잡아 보았다. 2층 기와집이 보인다. 이 건물이 장안문이다. 멀리 광교산 형제봉이 보인다.


서북각루가 소나무 사이로 보인다.


도지사 관사 앞이다. 북문에서 수원역 가는 4차선 도로다. 2층 버스가 신호에 멈췄다.

 잘 생긴 이층버스다. 아마 전기버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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