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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금강산 전망대에 가다.

by 仲林堂 김용헌 2019. 10. 17.

강원도 고성금강산콘도에서 숙박을 한 후 10월 15일 아침 9시 출일국사무소에 신고를 하고 9시에 고성 금강산전망대에 올랐다. 나는 이곳이 2번째 방문이다. 너무 오래 전의 일이라 그 때 생각이 해변과 하얀 건물에서 기억 등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잘 나지 않았다.

 

예전에 보았던 기억이 떠 올랐다. 북한이 손에 잡힐 듯 잘 보였다. 그러나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땅이다. 아름다운 금강산은 언제나 직접 가서 볼 수 있을 가? 참으로 김정은 정권은 세상에 둘도 없는 악한 자들이니 참으로 안타까웁다. 천하에 나쁜 놈 도척이 편안하게 호위호식하고 살았다고 했다고 하니, 김정은이도 그런 게 아닌가 생각이다. 세상은 공평하다고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 

 

 

 

승용차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전망대로 사람들을 따라 간다.

 

 

불자, 천주교도, 기독교 신자 등이 세운 통일 기원 상이 여렷이 있다. 그런데 유교를 상징하는 어느 건축물도 없다.

 

 

예전 전망대다.

 

 

일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성군에서 새로 지은 4층짜리 전망대이다. 건물 안 높은 곳에서 관람하는 것이 퍽 좋을 것으로 생각하나 실제 사진 촬영은 밖으로 나와서 하는 것이 오히려 좋았다.

 

 

밖에서 촬영한 북쪽 모습이다. 해변이 있고, 철로가 이어지고, 금강산 관광객을 실도 다녔던 4차선 도로가 보인다.

 

 

앞쪽에 보이는 작은 섬이 송도다. 이 섬 바로 앞에 남북군사분계선이 지난다.

 

 

구선봉이 멀리 보인다.

 

 

가운데 산 꼭대기에 있는 건물이 남측의 "통일전망대"다.

 

북쪽 모습이다.

 

 

남쪽 해변이다.

 

 

전망대 관계자 측에서 "주요지점을 표시한 사진"을 다시 촬영한 것이다.

 

 

해금강 만물상은 멀어 잘 보이지 않는다.

 

 

351고지를 탈환을 위하여 아군과 적군인 2만명이 죽었다고 한다. 351고지는 폭격으로 높이가 5미터 낮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그 고지는 결국 북측 손에 넘어갔다.

 

 

 

 

 

 

 

 

 

 

 

 

 

 

 

 

 

 

 

 

 

 

뾰쪽 나온 것이 남한측 초소라고 한다. 이번 김정은과 군사분계선내 GP를 없애기로 하면서 동일 수의 GP를 없앴다고 한다. 그러나 북한측은 남한 보다 GP갯수가 많아 결국 남한 GP는 남은 게 적게 되었다고 해설자는 설명했다. 뽀쪽한 GP 하나는 문화유산으로 관광용으로 앞으로 이용하기위하여 철거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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