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어제 나의 논산 고향집에서 차례를 지내고 성묘 후 바로 올라왔다. 오늘 날씨는 낮에는 맑더니 해질 무렵에는 흐려졌다. 오후 5시 15분경에 서호에 갔다. 해는 서산에 기울었으나 구름에 많이 가려 바로 보이지 않았다.
서호공원에서 자주 만나는 산수유나무, 메타스큐어 산림을 찍고 해가 지는 곳이 보이는 서호제방으로 갔다. 오늘 일몰은 해가 구름에 가려 직접 보이지 않는 가운데 있었다. 해가 지는 곳에 띠 구름이 붉게 물들지 않나 기다려 촬영했다. 그러나 그대에 못 미치는 저녁 노을이었다.
산수유 열매이다.
모과나무 열매이다.
무당거미이다.
메타스큐어나무이다.
요즘 한창 꽃이 피는 배롱나무이다.
서호공원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이다.
서호제방 아래에 시험장 볏논이다.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새피해를 막기 위하여 방조망을 치었다.
해가 지고 있다.
운동하는 사람들이다.
저녁 노을이다.
서호제방에서 본 노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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