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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상식

낭독식 연설 어떻게 하나?

by 仲林堂 김용헌 2018. 9. 23.

낭독식 연설이란 미리 연설할 연설할 원고를 써 놓고 연설할 때 읽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미리 원고를 미리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훌륭한 내용의 연설문이 될 수 있어 좋고 연설자가 실수 할 염려가 적어 좋다. 그러나 충분히 연습하지 않으면 글 읽기와 같아 청중으로부터 관심을 떨어뜨릴 수 있다. 말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재동 방송인은 낭독식 연설을 할 때 거의 외우는 수준까지 연습을 한다고 알려졌다. 충분하게 연습을 한 후에 낭독을 하면 거의 청중을 보면서 연설을 할 수 있다.


이 낭독식 연설은 '① 원고 한번 보고(찍고)', '② 청중 한번 보고'하는 식으로 한다. 연습을 암기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하여 원고 보기는 잠깐 하고 청중보기를 오래 하면 훌륭한 연설이 될 수 있다.


다음은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9월 20일 홍종득 박사가 "내 삶속의 3분 스피치"에서 발표한 내용 중 낭독식 연설 원고를 예시한 것이다. 원고는 보기 좋게 짧게 여러 줄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연설제목: 자신부터 변화하자

황금만능주의 팽배로

인간성은 상실되고

집단적 이기주의는 정책결정을/

어렵게 하고 있으며

조국은 70년동안

남과 북으로/ 분단된 상태에서

더욱이/ 동서간의/망국적 지역감정은

우리민족이/ 세계사적 뒤안길로

영원히/ 사라직 수도/ 있습니다.

불신과 반목 속에서/ 국기는 뒤 흔들리고

적과 동지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은

우리의 모든 것을/ 정체 시킬 수도 있기에

우리 모두/ 자신부터

확실하게/ 변화 되어야 합니다.


홍종득 박사가 수원시평생학습관 영상교실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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