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월 23일 15시에 종중관련 재판이 있어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갔다. 재판이 열리는 시간보다 일찍 법원 입구에 도착하여 그 근처에서 사진 촬영하면서 둘러보았다. 이번 사진은 모두 휴대폰카메라 사진이다. 사진은 DSLR카메라가 좋지만 무거운 짐이라서 앞으로는 특별하지 않으면 간편하여 휴대하기 좋고 촬영도 편리한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할 생각이다.
카메라가 중요한 게 아니고 무엇을 찍을 가가 더 중요하다. 이곳에서 어떤 사진을 찍을 가 생각하면서 사진을 촬영했다.
서울동부검찰청 앞에 있는 조각 작품이다. 이 작품은 맑은 물방울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돌은 물을 모으는 역활이라고 한다. 검찰이 맑은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과 같이 하늘이 주는 품성의 잣대로 법을 깨끗하게 세상을 정화한다면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리라는 생각을 해 본다.
동부지방법원 앞 큰 도로 화단에 있는 조형물이다. 계단이 있고 맨 위에는 평평하다. 세상은 위로 향하지만 끝없이 좁아 지는 것이 아니라 널직 해진다. 누구든 노력하여 어느 단계에 오르면 많은 사람이 평화로운 세상 즉 대동사회를 만든다고생각해 본다.
낮은 곳에서 힘차게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뭉치니 더 큰 힘이 되어 올라간다.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자전거가 주루가 되는 세상이면 지구도 교통도 나의 건강도 좋아지리라.
맨 좌측부터 서울동부법원, 서울동부검찰청, 서울동부구치소이다.
서울동부구치소이다. 오직 돈과 명예만을 쫒으며 살았던 이명박 대통령이 갇쳐 있는 곳이다. 늙으면 죽을 날도 멀지 않았는데, 죽으면 하나도 가지고 못가는데 만대 영화를 누리고자 했다. 이곳에서 그의 끝없는 욕심이 무참히 찟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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