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 전문의며 을지대학 외래 교수인 오한진 박사 초청 강연이 6월 9일 11시 수원향교 유림회관에서 100여명의 유림과 이날 한시집을 발간한 조전영 시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발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며, 욕심을 줄이며 긍정적으로 살며, 비타민을 먹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검고 붉은색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라고 했다.
특유의 입담으로 재미있게 강의하고 있는 오한진 교수이다.
노화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일어난다. 유전적 요인은 타고난 건강으로 임의로 바꿀 수는 없으며, 환경적 요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노화는 시간에 따른 생체 기능의 손실과 상실이라며, 노화를 늦추며 동안으로 사는 게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동안에 세포의 대사과정이 영향주고, 그 다음으로 호르몬이 영향을 주며, 정신적인 것과 신체적인 영향으로 나타났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질병과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는 감정의 상처이다. 감정의 상처는 남자가 1이라면, 여자는 10으로 여자가 감정에 영향을 더 받는다. 스트레스가 여자가 심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감정의 상처는 사라지지 않으므로 문제가 되고 있다.
감정의 상처 즉 스트레스가 쌓여 한계점에 다달으면 그 때 병이 생긴다. 그런 병은 진단이 안되는 질병이다.
스트레스는 중추신경에 있는 자율신경에 영향을 줘 병을 유발한다.
자율신경이라 자신이 다룰 수 없는 심장박동, 호흡, 체온 등이다. 이런 것에 이상에 생기게 된다.
스트레스의 증상은 위에 있는 두통부터 월경 불규칙까지 많은 증상이 나타난다.
왜 불행할 가? 욕심, 비교, 시기질투, 부정적 사고, 감사한 마음 부족에서 불행이 생긴다고 했다.
행복하기 위한 방법은 자존감을 높이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몰입하며 배움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라고 했다.
세포의 노화는 활성산소에 산화과정이 있으면 손상받는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노화의 주범으로 지목된다. 영양소가 세포내로 이동하여 에너지는 활성산소발생을 억제한다. 그러면 세포의 노화를 막게 된다고 했다.
활성산소를 많이 나오게 하는 경우는 심한 운동, 스트레스 받고, 흡연, 과도한 음주, 방사선 쏘임, 자외선 쏘임이라고 했다.
산화를 못하게 하는 항산화 물질 중에는 비타민이 있다. 비타민을 복용하면 항산화작용을 통하여 활성산소의 발생을 줄이게 된다.
우리 몸에 좋은 물질은 과일의 껍질, 고문자 화합물, 항균작용, 향, 색깔에 있다.
오교수는 검붉은색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으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했다.
참석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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