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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비 개인 봄날 수원 화성

by 仲林堂 김용헌 2018. 5. 7.

비 개인 봄날 5월 6일 오후 수원화성 팔달산을 찾았다. 땅 속 깊은 곳에 있는 뿌리는 어제 밤부터 아침 내내 물을 머금고 있다. 뿌리는 보이지는 않지만 넉넉한 마음으로 요청받으면 어느 곳이든지 생명의 씨앗을 보내고 있다.


연초록 잎새는 소박하여 바람에 바로 흔들리겠지만 지금은 어느 곳 하나 구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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