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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평생학습관

수원시평생학습관 '수원시평생학습포럼' 개최

by 仲林堂 김용헌 2018. 4. 1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최하고, 수원시평생학습관(관장 정성원)이 주관한 '수원시 평생학습포럼2018'이 4월 12일 오후 2시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50여명의 수원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나는 시민인가, 시민, 시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식전 축하공연, 개회사 및 축사, 김영하 소설가의 기조강연, 시민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격려사 및 축사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포럼은 우리 스스로 시민의 상을 그려보며, ‘시민됨’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시민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평생학습은 깨어있는 시민, 생각하는 시민, 행동하는 시민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김영하 강사는 '일고 쓰는 삶에 대하여'란 기조강연을 했다. 그는 "행복하고 존엄은 삶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라면서 나는 세계의 중심이나 자신을 자신이 즐거운 일을 하라면은 '내가 누구인지' 모른다면서 자신을 알려면 글을 읽고 쓰면 자신을 돌아 보게 된다. 글을 쓰지 않는 사람은 자신을 모른다. 쓰는 자가 이긴다"라고 했다. 


이어 "이런 시민이 되어 줄래"란 주제로 청년이 청년에게, 장애인을 만나는 시민에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기성세대가 기셩세대와 노년에게, 엄마가 엄마들에게, 이주민을 대하는 선주민에게, 여성 시민이 여성에게, 성소주자를 만나는 비성소수자에게 등 8개의 분야로 나눠 주제 토론을 했다.


주제 토론 후 분야별 대표가 토론 후 발표를 하고 있다.


정성원관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염태영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영하 강사가 기조 강연을 하고 있다.

포럼에 참석한 시민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나는 주제토론 중 제4주제인 '기성세대가 기성세대와 노년에게'라는 주제 토론에 참가하여 '어른이 위 아래가 없다. 어른을 무시한다고 젊은이에게 말하면 젊은이는 어른을 '꼰대'라며 말이 안통한다는 등 어른을 무시한다고 말했다. 요즘 검색세대인 젊은이는 어른에게 배울게 없다면서 어른을 무시하고 있다. 어른이 젊은이에게 '위 아래가 없다', '어른을 무시한다.' 등  젊은이에게 하는 말이 무슨 잘못이 있는냐? 잘못이 아니라고 했다. 그런 말은 바른 말이라면서 어른을 무시하며, 젊은이는 잘 안다고 젊은이의 주장에 따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어른의 바른 말을 꼰대로 폄훼에하는 젊은이들의 자세에 동조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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