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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평생학습관

뭐라도학교 인생수업 8기 입학

by 仲林堂 김용헌 2018. 4. 10.

수원시평생학습관(관장 정성원)에서 개설한 '뭐라도학교 인생수업 8기 입학식'이 4월 10일 14시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81번길2 수원시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38명의 입교생과 20여명의 이 학교의 선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나는 평생학습관에 글쓰기 교육을 받으면서 이곳은 향교에 비하여 젊은이들이 많고 좀더 트인 세상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이번에 개강한 뭐라도학교는 기본교육과정으로 수료 후 활동할 수 있음을 알고 이번에 입교했다.


이 학교는 2014년 12월 17일 뭐라도학교 참립총회를 가졌고, 2015년 3월 25일 개교식를 가졌고, 그 후 7기까지 수료했고, 이번에 8기를 모집했다. 이 학교의 설립취지는 인생 백세 시대를 맞이하여 퇴직 후 뭐라도활동하면서 보람찬 인생2막을 살아가자는데 있고, 혼자사는 쉽지 않으니 서로 든든한 힘이 되어 수료 후에는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강좌를 개설하고,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하자고 함이다. 이 학교는 1학기는 4-5월, 2학기는 10-11월 연 2회 운영을 하고 있다. 


짝꿍을 그리라고 하더니, 짝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들 말 잘 한다. 젊은이들이 많음을 보면서 조금은 나이 먹은 게 움추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늦은 나이지만 지금이라도 입교할 수 있어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수업은 정성원 관장의 수원시평생학습관 소개와 뭐라학교의 소개가 있었고, 백현주 기획실장의 수업안내와 상호 인사 소개, 최운실 아주대 교수의 '100세 시대 변화를 읽는 시니어'란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최운실 교수의 강의는 명언집의 해설 같았고, 시간 대비 슬라이드가 너무 많아 겉핥기식으로 된게 좀 아쉽다.


정성원 수원시평생학습관 관장이 뭐라도학교 소개를 하고 있다. 정관장은 4년전 뭐라도학교 창립자이다.


100세 시대에 뭐라도 배우면서 가르치고 active한 삶을 살자고 했다.


뭐라도학교 수강생들이다.


젊은이들이 많다. 나는 늙은 축에 들어갔다.


1-7기 선배들이 격려해 주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운실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옆에 있는 사람은 백현주 기획실장이다.


수원시평생학습관: 031-248-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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