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은 지고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 단풍은 가고 아름다움도 사라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도 그 모습을 잃지 않고 있는 게 갈대라고 할 수 있을 가? 화성행궁에서 경북 영주에서 오신 분들을 안내하고 나서 팔달산을 넘어 화성 서일치쪽으로 돌아 가니, 바람결에 흔들리고 있는 갈대가 눈길을 끌었다. 하늘에 구름 한 조각 떠 있고, 하늘은 푸르다. 좋은 사진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몇 컷트 잡아 보았다.
서북각루이다.
서일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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