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와 가족 이야기

나의 가족과 함께한 부여박물관과 정림사지 백제탑 구경

by 仲林堂 김용헌 2017. 10. 12.

금년 추석 전날 10월 3일 나의 가족과 함께 공주 공산성 구경한 후 부여로 이동하여 먼제 백제박물관을 관람했고, 끝으로 정림사지 백제탑을 구경했다.


부여박물관 옆에 어린이박물관이 있었고, 그 앞에 찾는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게 꽹매기, 북, 장구, 징이 있었다. 찾는 관객에게 구경만 하는 박물관이 아니었다. 관객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나의 손녀 손자도 북, 장구, 징을 치면서 좋아하고 있다.



집사람도 같이 체험하고 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혹시나 이 풍물을 누가 훔처 가지 않나 지키는 사람이 없었다.


굴렁쇠가 있었다. 손자와 손녀가 먼저 하려고 했다. 박물관에 찾아 오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를 준비한 박물관측의 아이디어가 좋았다. 박물관에게 감사한다.


어린이 박물관에는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이 있었다.


박물관 홀이다. 이 홀을 중심으로 각 실이 있었다.


나의 고향 논산에서 출토한 철기 유물이다.


백제의 최고 예술품 향로이다.


부여 부소산사지에서 출토한 치미이다. 치미는 기와지붕 용마루 양쪽에 있는 장식이다. 이 치미의 크기로서 건물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석가래 끝에 빛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막음새 연꽃 무늬 와당이다.


백제의 미소로 알려진 서산에 있는 삼존불 석상이다.


부여정림사지에 있는 정림사지오층석탑이다. 백제탑으로도 불려지고 있다. 이 탑에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멸망시키고, 그의 이름을 새겨 놓아 오래 전에 본 적이 있었으나 이번 방문에는 둘레철담이 있어 접근할 수 없어 보이지 않았다.


다연, 지유, 큰며느리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