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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조선백성 환희마당 관람(11번-30번 참가팀)

by 仲林堂 김용헌 2017. 10. 1.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중 "조선백성 환희마당" 공연이 9월 24일 장안문에서 화성행궁 광장 사이에 정조대왕능행차 행렬이 수원화성에 도착하기 전 흥겹게 맞이하는 시민 참여 행사로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은 장안문 앞, 전통한옥기술전시관 앞, 한국씨티은행 앞, 화성행궁 앞 드 4곳에서 각 팀은 공연을 펼치는 행사이다. 나는 한국씨등티은행 앞에서 11번 참가팀부터 마지막 30번참가팀까지 관람했다. 참가팀의 공연을 관람했다. 


나는 2005년 8월 29일 영국 런던 Nottenham에서 Notting Hill Carnival를 본적이 있다. TV에서 브라질의 리오 카니발을 봤지만 외국에서 카니발은 어떻게 하나 궁굼했었다. 그 때 본 카니발과 이번에서 본 카니발과 비교가 되었다. 영국의 카니발은 차량에 무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서 춤을 추고, 그 차량 주변을 따라 노래와 춤을 추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우리는 차량 없이 도보로 이동하여 중간에 공연하는 형식이 크게 차이가 있었다.


영국에서 카니발 구경 소감은 말이 축제지 난장판이었다. 고기 굳는 연기가 자욱하고, 술판 벌리기, 아무데나 똥 오줌 싸기 등 신사의 나라가 아니었다. 경찰의 보호 아래 그 날은 무질서가 허용되는 제멋대로 해도 되는 날 같았다. 그 중심에는 흑인들이 있었다.


이번 수원에서 개최한 조선백성 환희마당은 축제형식이었고, 관객의 수준은 영국과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이었다. 좀 쓰레기가 나오지만 영국 카니발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했다.


11번 참가팀 수원시레이나밸리예술단이다. 수원시여성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재능기부 10년간 활동했다.


밸리예술을 공연하고 있다.


12번 참가팀 꽃뫼풍물단이다. 화서2동 주민센터내 풍물, 사물놀이 동아리로 창단 11년 째이며 봉사공연, 서호공원 정기공연 등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꽃뫼풍물단이 행진하면서 연주하고 있다.\

13번 참가팀 재재클럽이다. 이 클럽은 수원문화원의 문화학교 출신으로 10년의 활동경력을 가지고 태평소반, 예태, 난타동아리, 난장과 한국무용 등 3개팀으로 구성되었다.

14번 참가팀 이모션이다. 이 팀은 삼일공고 재학중인 학생으로 2006년 구성된 방송댄스 동아리이다.


이모션팀이 댄스 공연을 하고 있다.


15번 참가팀 수원시의 자매도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소스베디 예술학교팀이다.


16번 참가탬 천국악단이다. 심신건강수련단체인 파룬따파수련새돌로 구성된 100여명의 대규모 악단이다.


파룽군이다.


17번 참가팀 생태교통문화협동조합팀이다. 이색자전거 및 수제자전거 제작업체로써 조합에서 제작하는 자전거로 차 없는 거리행사 등을 하고 있다.


생태교통문화협동조합팀의 춤을 추고 있다.


18번 참가팀 바라크즈팀이다.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한 데 모인 공연단이다.


19번째팀 고색전통농악보존회이다. 수원향토유적 제9호인 고색동 민속줄다리기와 함께 전승된 전통농악단이다. 박용기회장 외 6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고색농악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번 참가팀 앤젤히어로예술단이다. 이 단체는 2007년 결성된 이래 마술쇼, 밸리댄스, 음악줄넘기를 공연한다.


밸리댄스 공연을 하고 있다.


 21번 참가팀 독일 프라이부르크 프라이부르크 레헨 전통음악단이다. 할어버지 할머니들이다.


22번 참가팀 어울림색스폰 소리뜰이다. 색스폰과 하모니카 협연으로 연주와 퍼포먼스를 공연했다.


어울림색소폰 소리뜰 공연이다.


23번 참가팀 지덕체를 겸비한 성안마을팀이다. 무예24기를 시범 보이고 있다.

24번 참가팀 화홍예술단이다. 한국춤과 민요를 경연하고 있다.


  화홍예술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25번 참가팀 자매도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도르트랜실바니안팀이다. 루마니아 중부 트란실바니아 전통 춤이다.


27번 참가팀 미리내(장안대학교)팀이다. 이 팀은 스턴트치어리딩과 에어로빅을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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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 참가팀 매산초등학교팀이다. 수원청개구리 수언이 캐릭터 댄스이다.


29번 참가팀 다모아모자이크팀이다. 외국에 이주한 이주민들이 각자 문화를 펼치고 있다.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30번 마지막 팀 하이즈영예슬공연센터이다. 수원시와 자매도시 북부베트남 소수민족 챔이 전통무용, 음악, 연극을 공연한다.


북문(장안문)에서 행궁사이에 구경나온 관람객들이다.

많은 관람객들이 정조대왕 수원능행차를 보러 구경 나왔다.

여민각에서 본 행궁 입구 관람객이다.

 행궁 입구가 많은 관람객으로 꽉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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