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교육원 김정 원장 퇴임

김정원장이 사례편람과정 교육에서 사례편람(四禮便覽) 원문을 강독하고 있다.

김정원장이 기제사 제례시연 교육에서 초헌관 시연을 하고 있다.

 

성균관 석전교육원 김정원장이 지난 6월 30일 퇴임했다. 김원장은 2015년 2월 27일 유교육원장으로 취임하여 진사교육과정을 열었고, 2016년 3월 2일 석전교육원장으로 취임하여 인성예절과정, 사례편람과정, 독축과 홀기과정 등을 개설했고, 많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주임강사로 서 본 교육원을 이끌었다.

 

김 원장 재임기간 동안 2015년에는 진사과정 1기(5. 15-6. 16) 29명, 2기(6. 17-7. 19) 39명, 3기(10. 10-11.1) 40명, 2016년에 인성예절 과정 1기(4. 8-4. 30) 48명, 2기(5. 28-6. 19) 50명, 3기(11. 26-12. 18) 33명, 사례편람 과정(9. 7-12. 28) 43명, 2017년에는 2017년에는 인성예절과정 4기(2. 25-3. 19) 23명, 독축과 창홀 과정(3. 15-6. 28) 50명의 수료자가 각각 나왔다. 그동안 1-4개월 과정의 교육생은 연인원 355명의 수료생이었다. 그 외 추석과 시향 대비 1일 교육도 3회에 걸쳐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정 원장은 사례(冠婚喪祭) 분야의 전문가로 고증에 근거하여 가르쳤으며, 일반 성인 교육과 달리 매번  숙제냈고, 실기와 이론 시험을 치렀고, 이를 평가하여 우수학생에게는 장원, 차상, 차하를 수여했고, 기준에 통과한 학생에게만 수료증을 배부하는 등 교육의 질적 향상에 공헌했다.

2016년 6월 19일 인성예절 2기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이다.

김정원장이 인성예절 3기 장원 수상한 이정영 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