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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미국여행

몬테레이 빅토리아라이즈에 사는 동생집과 첫날 밤 파티

by 仲林堂 김용헌 2016. 10. 9.

미국으로 10년전 투자이민을 간 동생집을 처음을 형제 가족 6명이 9월 25일 찾았다. 이 동내는 센프란시스코공항에서 남쪽으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몬토레이라 곳에 있는 빅토리아라이즈라는 마음에 있었다. 이 마을은 몬토레이 읍내가 내려다보이는 작은 산 위에 있었다. 마을이 해변에 있어 해무가 자주 끼는 곳으로 비는 없지만 해무에서 받는 이슬이 있어 나무가 거목이었다. 수종은 해변에 잘 자라는 나무인 사이프러스그로부였다.


동생이 운영하는 살리나스에 있는 세탁소를 본 후 동생집에 해가 지기 전 동생집에 도착했다. 101번도로에서 17마일드라이길로 접어 든 후 우회전하여 그리고 다시 우회전과 좌회전을 했다. 큰 나무 사이로 고급 주택이 하나 둘씩 이어졌다. 빅토리아리즈의 작은 로타리가 있는 곳에 동생집이 있었다. 주황색 지붕에 거목 사이에 150평쯤 될가 하는 대지위에 건평 80평의 2층 주택이었다.


1층에는 방 1개, 거실, 부억이 있고, 2층 침실이 둘, 방이 2개가 있어 여행 온 가족 6명은 2층에 여장을 풀었다. 동생이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했었다. 실제 잘 살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우선은 고급 주택가에 사는 것을 보니 우선은 마음이 놓였다.


집 뒤에 큰 나무가 있어 그늘이 많았지만 어느 정도 빛이 들어 오는 공간이 있었다. 여장을 풀고 먼저 한 일은 한국에서 가저 온 감나무 두 그루를 심었다. 땅은 메말라 있어 물을 여러 차례 준 후 나무를 심었다. 흙이 바다가 융기하여 만든 갯벌 흙으로 모래가 많이 섞어 있어 배수가 잘 되었다. 아무튼 감나무는 우리 가족의 방문 기념식수가 되었다. 


공항에서 오는 도중에 산호세에 있는 한인 시장 식료품점에서 고기 등 식품을 구입했다. 우리가족이 처음으로 숯을 피우고 한우 바베큐 파티를 했다.  

집 앞에서 본 모습이다.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집 앞에 작은 로타리가 있다.

서쪽에서 본 모습이다. 거실에 불이 켜 있다.


2층 침실이다. 이곳에서 아침 일출을 볼 수 있다.


2층에서 1층 거실과 주방으로 가는 계단이다.


거실이다.


거실에 있는 식탁이다.


주방이다. 정수기가 있고, 벽장식 냉장고가 있다.


거실이다.

현관입구에 잘 가꿔진 정원이다.



수원에서 구입하여 여행가방에 넣어 동생집 뒷마당에 심은 2년생 단감나무 묘목이다. 봄에 심어야 한다고 하고 잎이 있어야 산다고 하는데 이곳에 장착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고기를 굽고 있다.


가족 파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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