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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미국여행

센디에고 동생 집 도착

by 仲林堂 김용헌 2016. 9. 30.

센프란시스코에 9월 25일 도착하여 동생집에서 이틀밤을 보낸 후 몬터레이에서 오전 9시경에 출발하여 6시간을 달려 로스안젤레스에 도착했다. 한인 타운과 차이나타운을 주마간산격으로 관광하고 할리우드유니벌 스튜디오가서 번쩌거리는 도시 야광을 받고 나니 관광이라 배를 좀 채우는 듯 했다.


LA구경은 점만찍고 저녁 8시반경 서둘러 다시 숙소가 있는 센디에고로 2시간을 달려 숙소인 G Street아파트에 예정시간보다 30분 늦게 밤 10시반 도착했다. 그러나 그 아파트에는 아무도 없어 아파트에 체크인을 할 수 없어 애를 멌었다. 고생 끝에 결국 입실했지만 서툰 대응이었다. 다만 이것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위안했다. 이 메일만 잘 읽어 보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서로 믿고 챙기지 못하여 생긴 일이었다.

 

방 3에 거실 1, 욕실 2이 있고 드럼세탁기도 있었다. 시설도 좋고 깔끔했다. 내집 같은 숙소로 다들 만족했다. Toll bridge가 보이는 중심가에 있어 주변 해양박물관, USS군사박물관이 있어 좋았다.

 

자유여행이란 여행 초보자가 하는 여행으로 여행전문 프로가 진행하는 페케지 관광보다 어려움이 많다. 대신 나만의 관광이며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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