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레를 모두 맡치고 참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향교(전교 박원준)는 5월 11일 공부자 탄강일을 맞이하여 2016년(병신) 춘기 석전례를 100여명의 참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 날 제례는 초헌관에 박원준 전교, 아헌관에 심원준 수석장의, 종헌관에 양운석 수석장의, 동종향 분헌관에 백융기 장의, 서종향 분헌관에 이삼규 장의가 제관으로 봉행했고, 당상 집례는 강신수 수석장의, 당하집레에 이부영 여성유도회장, 대축에는 이기도 장의가 각각 맡았다.
금번 제례는 본 제례 전에 행하는 청외의(請外儀), 비단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 첫 술잔을 올리는 초헌례(初獻禮), 두번째 술잔을 올리는 아헌례(亞獻禮), 세번째 술잔을 올리는 종헌례(終獻禮)와 우리나라 18분에게 올리는 분헌례(分獻禮)를 동시 행하는 종헌례겸분헌례(終獻禮 兼 分獻禮), 음복하는 음복례(飮福
禮), 축문을 불사르는 망예례 (亡瘞禮)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원향교에서는 공자님을 비롯한 5성위, 그리고 우리나라 18현위과 중국의 주희와 정호 두 현인의 신위를 모시고 있다.
석전레 봉행에 앞서 내삼문 앞에서 제관과 일반 참사객이 대성전으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장의와 일반 참사자들이 대성전 앞에서 제례를 봉행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폐백을 대성지성문선왕에게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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