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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이야기

광산김씨 예안파 문중 유물 국학진흥원에 특별 전시

by 仲林堂 김용헌 2016. 4. 30.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박물관에서 "한결같이 군자의 길을 걷다"란 주제로 광산김씨 예안파문중 유물전시회 개관 테이프를 끊고 있다. 왼쪽에서 10번째 흰 도포를 입은 분이 후조당 김부길의 종손이다.



"한결같이 군자의 길을 걷다"란 주제로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 2016년 4월 25일 부터 8월 25일까지 전시되고 있는 광산김씨 예안파 문중의 유물 중 일부이다. 4월 25일 개막행사에 참석하여 찍은 사진이다. 시간도 부족하고 접사렌즈도 없어 일부 자료만 촬영했다.


금번 행사를 알리는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 걸린 현수막이다.


예안파 문중의 한글족보의 첫 페이지이다. 십구세휘 孝효 盧로, 이십세휘 緌 유, 이십일세휘 富부倫륜의 족보이다.


성균 생원 김유에게 가선대부 호조참판 겸 동지 의금부사로 증직하여 내린 교지이다.


김연에게 가선대부 경주부윤(지금의 경주시장)으로 임명한다는 교지이다. 嘉靖(중국 명나라 연호) 23년은 1544년이다. 

 


후조당 현판이다. 퇴계가 후조당 김부길에 써 준 시를 현판에 새겼다.


설월당 김부륜의 아들 김령(金坽)이 36세 때 1612년 7월 25일 문과 과거시험에 응시하여 제출한 시험답안지이다. 그는 이 시험에 병과 22인의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그의 시호는 문정공이다.


후조당 김부필의 아들 김해(김해)는 임진왜란 때 의병대장으로 있으면서 쓴 일기이다.

설월당 김부륜의 아들 김령이 쓴 일기이다.


영상물로 전시한 김연(1612-1659)의 일기이다. 그는 증조는 후조당 김부필이고, 조부는 의병대장 김유이고, 아버지는 매원 김광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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