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수원향교 유교인문학 강좌 개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체하고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가 주관하고, 수원향교에서 운영하는 유교문화 활성화 사업의 첫 강의가 오늘 시작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 유교문화연구소가 전국 234개 향교서원에 공모하여 수원향교를 비롯한 31개소 향교서원이 선정되었다.

나는 이 사업의 수원향교 실무자로 강사선정, 수강생 모집, 원고 편집과 발간, 핌프로젝트과 노트북 구입 등 강의 시설 준비 등을 준비해 왔다. 어제까지 87명이 등록하여 약 100명의 수강생을 예상하고 있으며, 어제 밤 강의 책자는 인쇄하여 가지고 왔다. 이 사업을 하는 31개소 향교 서원 중 최고의 강사진 구성했고, 가장 많은 수강생을 모집했고, 가장 좋은 강의 책자를 만들었다고 자부하고 있다.  오늘 강의 모든 준비는 마치고 개강을 맞이하고 있다. 

홍보 현수막

이번에 구입한 빔프로젝트

어제 인쇄를 마친 강의 교재, 총 243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