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향교 제26기 명륜대학 개강식 거행

수원향교(전교: 박원준) 제26기 명륜대학 개강식이 수원향교 회관에서 2015년 3월 19일 11시 있었다. 국민의례와 성현에 대한 묵념이 있은 후 이부용 여성유도회장의 윤리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이어서 박원준 전교는 인사말에서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훌륭하신 공부자의 말씀을 배워 인의예지를 실천하는 선비로 서 자부심으로 가지고 유림의 일원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수원시장을 대리하여 홍사준 수원시청 문화교육국장의 축사와 조남철 경기도 향교재단이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번 제26기 명륜대학에는 유림과 (80명)와 명류대학부설 한문반 (70명), 서예반 (40명), 한시반 (20명), 다도반 (20명)을 개설하였다. 수업은 3월19일 개강하여 11월27일 수료하게 된다. 

 

나는 작년에 이어 올해 유림과에 재 수강을 하였고, 한시반에도 수강할 계획이다. 금년에 재 입학한 것은 유학은 한번 들어 이해하기 쉽지 않으며, 배우면 배울 수록 보람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나를 가르켜 주기 때문이다.   

 

이 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이외에 원로 유림회원과 장의도 참석하였다. 

 

이부용 여성유도회장의 윤리선언문을 낭독

 

박원준 전교의 인사말

 

명륜대학 강사로 좌로부터 예절교육에 안병렬 장의, 다도반에 김우영 장의, 한문반에 유선종 장의, 서예반에 안효영 장의님이다.

수강생들과 내외빈

 

홍사준 수원시청 문화교육국장의 축사

 

조남철 경기도향교재단이사장의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