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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이야기

2014년 재이북 선조망제 행사 이모저모

by 仲林堂 김용헌 2014. 8. 31.

 문산읍 마정리 광산김씨망제단에서 2014년도 망제를 봉행 전후 제례에 참석한 사람들의 이모 저모를 살펴 보았다. 돌아가신 조상님을 직접 찾아 뵈고 제사를 올리지 못하는 마음 금치 못하나, 아쉬움으로만 끝이 아니라 이를 통하여 우리 후손들은 우의를 다지는 계기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우리 광산김씨 대종회는 1977년부터 3년간 문산읍 임진각 후원에서 망제를 봉행하였고, 2 후 2년간은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만취대에서 봉행하였다. 1983부터 이곳 문산읍 마정리에 망제단을 설치하고 매년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파주군에서 우리보다 2년 늦은 1985년에 임진각에 망배단을 설치하였다. 우리 광산김씨의 망배단 제례가 귀감이 되어 파주군에서 망배단을 세우게된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제례에 봉행한 3헌관, 축관, 집례, 집사다.

 

대종회 윤중회장께서는 참석한 일가 여러분에 감사드리고다 말씀하시면서 일가 여러분이 숭조돈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경제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빌었고, 남북통일을 기원하였다.

 

 

제례 행사장 입구에 도기(記: 참석한 사람의 이름과 헌금을 기록하는 것)는 퇴촌공댁에서 맡아 수고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연택 광산문화포럼을 편집자, 윤중 대종회 회장, 경애 대종회 여성부 부회장, 종철 대종회고문이다.  

두한 전 대종회 회장님께 참석자들과 같이 점심을 같이 하고 있다.  

제례를 맡치고 함께 모여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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