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지중해이리응애
Amblyseius swirskii
지중해이리응애는 거미강(Arachinida), 응애아강(Acari), 전기문아목(Prostigmata), 이리응애과(Phytoseiidae)에 속한다. 원산지는 동지중해 연안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근래 오이이리응애(Amblyseius cucumeris)를 대체할 수 있는 천적으로 가루이, 총채벌레, 점박이응애 방제에 이용되고 있다.
알은 길이는 0.1mm이고 유백색 타원형이다. 유충은 부화 처음에는 유백색을 띠나 점차 연노랑색을 띤다. 오이이리응애와 아주 비슷하다.
알에서 성충까지 기간은 26℃에서 5-6일이다. 온도가 25-28℃, 습도 75-85%에서 활동을 잘 한다. 하루에 산란 수는 약 2개이다. 가루이의 알이나 어린 약충을 먹으며 가루이 알은 하루에 약 20개를 먹고, 총채벌레는 어린 약충을 하루에 5마리 먹는다.
11.1. 지중해이리응애 암컷 성충 (사진제공: 동부세레스)
11.2. 씨크라멘먼지응애가 서식하는 딸기 화방에서 활동하는 지중해이리응애
'천적의 이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실가루이좀벌, Encarsia formosa (0) | 2014.08.07 |
---|---|
가는뿔다리좀응애, Hypoaspis aculeifer (0) | 2014.08.07 |
미끌애꽃노린재, Orius laevigatus (0) | 2014.08.05 |
꽃등에 (0) | 2014.08.05 |
풀잠자리 (0) | 2014.08.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