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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의 이용

칠레이리응애, Phytoseiulus persimilis Athias-Henriot

by 仲林堂 김용헌 2014. 8. 5.

1. 칠레이리응애 (Phytoseiulus persimilis Athias-Henriot)

 

이 응애는 중기문목(Mesostigmata), 이리응애과(Phytoseiidae)에 속하며 점박이응애 등 잎응애의 천적이다. 흉판에는 3쌍의 강모가 있다. 복항판은 난형이며, 생식판보다 폭이 좁고, 전항모는 없다. 혁각의 고정지에 8개 이상의 이빨이 있고, 가동지에는 3개의 이빨이 있다. 4각에 3개의 거대모가 있으며 기부절의 것이 가장 길고 경절의 것이 가장 짧다.

, 유충, 유충, 1약충, 2약충, 성충의 발육단계를 거친다. 알은 타원형으로 길이가 0.2mm이고 유백색이다. 유충은 다리가 3쌍이며, 1약충 때부터 다리가 4쌍이다. 암컷 성충이 처음 되었을 때는 길쭉하나 포식활동이 활발해지면 원형에 가까워진다. 암컷성충의 체장이 0.5mm, 수컷은 0.3mm이다.

포식량은 10에서 30까지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한다. 암컷성충이 일당 알포식량은 25에서 25개이고 30에서 35개로 최고로 많고 35에서는 30개로 떨어진다.

산란수는 25에서 14-5, 15-20일간 매일 산란한다. 암컷 한 마리의 총산란수는 약 70개이다.

발육기간은 아래 표2에서와 같이 25에서 약 5일이다. 칠레이리응애에 비하여 절반 짧다

 

 

2. 칠레이리응애의 온도별 발육일수

온도()

알기간

유충약충기간

전기간

15

8.3

10.7

18.9

20

3.3

4.0

7.3

25

2.2

2.7

4.9

30

1.5

2.0

3.5

 

발육영점온도는 12로 이 온도 이하에서는 발육이 되지 않으며 0℃∼ -5에서 알과 성충암컷은 2일 생존하며, -10에서는 바로 사망한다. 35이상의 고온에서는 활동을 못하고 40에서는 살지 못한다. 온도가 높으면 발육은 빠른 점도 있으나 이보다는 습도가 낮아 발육에 지장을 크게 준다. 활동 적온은 20-30이다. 딸기하우스에서 수막 등 보온 시설이 없는 경우에는 겨울철 저온에 의한 피해로 겨울에는 사용할 수 없고 봄에 사용하여야 한다.

알의 부화나 유충의 발육에는 70%이상의 높은 습도가 필요하다. 야간에는 습도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낮에는 습도가 낮아 이 응애 발육을 잘 하려면 관리가 필요하다.

칠레이리응애는 포식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나 방사한 그 세대가 포식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다음 세대가 증식하여 방제효과가 발휘되는 것으로 본다. 25에서 30일간 점박이응애 암컷 1마리는 3만마리로 증식하나 칠레이리응애 암컷 1마리는10-12만마리로 증식된다고 알려졌다.

 

1.1. 칠레이리응애 암컷 성충 (중앙 적색), 칠레이리응애 알(큰 구슬 모양), 점박이응애 알(작은 구슬 모양)

 

1.2. 점박이응애를 잡아먹는 칠레이리응애

1.3. 칠레이리응애 암컷 성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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